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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금순 의원 5분자유발언

216회 제개회식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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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김동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사랑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에 제216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급변하는 추세에 맞춰 적극행정 특별시를 선포하고, 보령시 발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적극행정이란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다하여 공익을 증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행정을 말합니다.

그동안 일부 공무원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가급적 법령을 소극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함으로써 불필요한 규제를 양산하고,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비판이 있어왔는데 최근 적극행정에 나선 보령시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일자리 및 인구감소 등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정부에서도 적극행정에 대해서 면책지원을 강화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단속과 엄정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정부의 시책에 발맞춰 다양한 시책도 발굴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같은 목표아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도 집행부의 적극행정을 위해서 방안을 제시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시대를 향해서 함께 달려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령의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과 함께 워라벨시대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소득이 증가되고, 주52시간 근로가 시행되면서 저녁이 있는 삶,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워라벨을 추구하는 가치관의 확산이 여행수요로 이어지며,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여행지에서 이루어지는 소비 등 모든 것을 망라한 종합산업이라고 합니다.

관광산업의 성장을 우리 보령시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천혜의 관광여건도 중요하겠지만 관광트렌트의 변화에 맞춰 우리 농촌과 농업현장도 관광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3년간 농촌관광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농촌관광 방문객은 1,237만 명으로 24%가 증가했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시를 탈출하여 농촌의 깨끗한 물과 신선한 공기 속에서 힐링하려는 도시민들의 욕구에 맞춰 관광수요를 예측하고,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인식의 전환도 중요하겠습니다. 워라벨시대에 관광시책과 함께 보령시민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시책발굴도 중요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여유시간을 갖게 되면서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화향유를 추구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체육관, 도서관, 공연장 등 여유있는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을 위해서 행정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도 워라벨 문화정착 촉진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생활 SOC에 30조를 투자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문화, 체육시설 등 필수시설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추기 위한 인프라가 확충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보령시가 워라벨 모범도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216회 임시회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시민생활과 관련된 조례안 등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사업이 적기에 잘 추진되고 있는지,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조금 더 나는 방안들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대안제시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충남 보령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