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정서윤 의원 발언
위원 저는 과장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어떤 내용인지도 알고 충분히 이해를 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구민들에게,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스스로 제한하지 말자는 거예요. 물론 말씀하신 대로 대다수가 5만원 이하의 공연 내에서 할 수 있는 소규모의 공연 위주로 하겠지만 또 우리가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사전에 그 공간에 걸맞게 기획하고 유치할 수 있는데 이 조례 때문에 못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거든요.
실례로 싸이 콘서트 원주시 조례 때문에 애로 사항 겪은 거, 물론 약간 다른 케이스이긴 하지만 조례가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줄을 삭제하시면 어떨까, 의견을 첫 번째로 드리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5분발언과 강력한 건의를 통해서 문화경제컨벤션센터가 ‘문화경제복합센터’로 바뀌고 구체적인 이름은 ‘아르코’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여기 계신 국장님, 과장님께서 방금도 말씀하셨다시피 컨벤션에 걸맞은 수준이 아니라는 것도 모두가 인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세부적인 ‘아르코’라는 이름을 설정할 때도 본 위원이 5분발언을 했다 보니 해당 과에서 적극적인 5분발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면서 본 위원에게도 의견을 여쭤보긴 했는데 본 위원이 그 당시에 그 말을 하기 참 잘한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예전에 기획자 출신이기 때문에 본 위원의 재능을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이름을 본 위원이 기획해서 드릴 수 있지만, 왜 드려야 된다고 생각했냐면 본 위원이 이 컨벤션센터 이름을 반대하는 바람에 해당 과가 일이 더 많아지신 거잖아요?
의원은 단순히 반대에서 끝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에 따른 대안도 같이 제시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한 의원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반대를 한 입장에서 대안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까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본 위원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이러한 이러한 루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제시한 게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이제 듭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별표 3번에 한 줄을 수정하는 것에 대해서 의견을 드리면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