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금순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김동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희망과 기대 속에서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덧 한 해를 정리하고 2020년 새해를 준비하는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금년 한 해 우리시 의회발전과 의정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시민의 입과 귀가 되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보령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김동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5일간 열리는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지난 1년간의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매우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는 만큼 어느 때 보다도 심도 있는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금년도 우리 시정 전반을 되짚어 보면서 막연한 지적보다는 정확한 문제점 분석과 함께 시정의 목표와 방향에 부합하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미흡한 부분은 시정 보완을 요구하여 올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시민 다수의 이익을 우선하는 공익적 관점에서 타당성을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우리 보령시 먹거리를 확보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심사에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회기가 비교적 긴 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 제출과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계획된 의사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절기 산불예방을 비롯한 재난사고에 대한 대비와 추운 겨울철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 마지막 회기를 시작하면서 2019년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지만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는 보령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일의 마무리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시작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마지막’을 순 우리말로 ‘끄트머리’라 표현했습니다. ‘끝이 되는 부분’과 ‘일의 실마리’라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끝을 단순히 어떤 일의 마무리로만 여기지 않고 새로운 시작의 전환점으로 볼 줄 알았던 우리 조상들의 통찰력을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2019년의 끄트머리에 서 있지만 새로운 시작의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점검해보고 2020년에는 좀 더 보완하기 위한 마음을 갖는 자세는 끄트머리를 보내는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새로운 시작을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