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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한지엽 의원 발언

349회 제3행정기획위원회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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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안녕하세요? 한지엽 구의원입니다. 2026년 문화관광과의 주요 업무를 확인한 결과 사실 동대문구가 문화도시, 문화 행복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근간을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여러 가지 환경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취약한 부분들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용역을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용역을 한 번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거는 예산의 낭비가 아니라 지역을 직접화할 수 있는, 아주 컴팩트하게 할 수 있는 그런 행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 5,000만원, 1억 정도 들어가는 거를 통해서 10억, 20억을 창출한다면 과감히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건 예산의 낭비가 아니라 당연히 문화관광과에서 해야 될 주체적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89페이지 관광사업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에 대한 거에 대해서, 어떤 형식적인 게 아니라 이거를 활성화하고 정말 의미 있게 보려면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무역업도 한 상황에서 세계 몇십 개 국가를 다녀보는데 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동대문구가, 특히 지역적으로 문화, 그러니까 역사 도시이면서도 현대 도시가 아직 안 된 부분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통은 전통대로, 현대는 현대대로 도시를 창출해야 되는데 그게 아직까지 동대문구는 충족되지 않았는데 그거에 대한 발돋움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말씀했듯이 문화도시, 문화행복도시를 창출하고 지역적인 스토리텔링, 사실 제가 임기 초에 구 집행부에서 스토리텔링 사업 계획을 잡았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없어졌어요. 그냥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게 바로 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또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굉장히 필요한 디테일에 어떤 발굴 작업이거든요.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서 지역적인 어떤 근현대사의 문제, 또 조선시대, 심지어 더 올라가서는 고려시대, 어떤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지역적인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과 같은 그런 좋은 것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 좀 아쉽게 생각을 하고요. 하여튼 관광산업 이거에 대해서는 콘텐츠, 그러니까 이렇게 다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내용을 세밀화해서 발굴하는 데에 역점을 써달라고 당부를 드리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94페이지에 서울시립도서관, 이거 정말 진짜 큰 일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서울시 중에서 2,000억 예산 들어가는 건 다 무산됐는데 동대문구만 유일하게 2,300억 들여서 이게 통과됐다는 얘기 들었을 때 ‘아, 역시 우리 동대문구 쾌거구나. 제가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도서관 설명회를 들어갔는데 정말 제가 놀랐어요.

제가 다시 환생해서 태어난다면, 그런 분위기에서 자라면 서울대 아니라 하버드 대학 갈 수 있는 분위기가 된 것 같은 그런 착각과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맹모삼천’이라고,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시장 옆에 살았어요, 시장. 장사하는 것만 배웠습니다.

장사하는 거 배웠는데 그런 진짜 도서관 같은 데 옆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까? 안에 보니까 옥상에는 녹지가 조성돼 있고 안에는 운동기구와 미팅룸과 공구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시설하고 또 자연과 더불어 넓은 그게 있을 때 정말 우리 동대문구의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집행부에서도 감안하셔서, 문화관광과도 집행부에서 좀 강하게 해서 그런 쾌거를 앞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말씀 줄이려고 하는데 과장님 그거에 대해서 좀 말씀할 게 있으면, 제가 장황하게 얘기했는데 한번 말씀하시고 싶은 거 얘기해 주세요.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