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금순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김동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웠던 날씨도 이제는 제법 선선한 가을날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명한 하늘만큼이나 우리 지역이나 나라의 현실이 맑고 활기에 차 있으면 좋겠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에 있어 매우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여기에 뜻하지 않은 코로나 확진환자가 우리 지역에도 발생하여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정보령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셨던 시장님과 보건·방역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와 마음을 잘 알기에 그 안타까운 심정이 더욱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코로나에 안전지대가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강화된 철저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더 이상의 확진환자가 우리 시에서는 발생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더 많은 수고와 방역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지난 8월 초 집중호우와 세 번의 태풍 북상에도 우리 지역이 비교적 피해를 덜 입게 된 것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재난 발생을 미리 미리 대비해 주셨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계획에 따라 지난 8월 내년도 정부 예산에 약 21조원이 뉴딜 관련 예산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도 보령형 뉴딜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지역 중심으로 국가발전의 축을 이동시켜 지자체가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 구현하고 창의적인 지역 뉴딜을 만들어 내는 주역이 되도록 하는 것이 지향점 중 하나입니다. 보령형 뉴딜이 보령 화력 폐쇄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과제 발굴과 정부 공모사업 대응에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3일간 짧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처리를 하게 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적극적인 입법 심사와 생활 안정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력하겠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생활기반 전반을 점검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을 고민하고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환의 시대를 넘어 서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 여러분!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기본에 충실하며 저마다의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내시기를 응원 드립니다.
우리 의회도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최근 감동과 울림을 주는 글귀가 있어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라고 합니다.
우리 의회와 열두 분의 의원들도 한마음으로 시민들께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이 오기를 바라고 희망합니다. 또한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