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박상모 의원 발언
위원 57쪽 한번 보세요. 영상 한번 틀어주세요. (동영상시청) 【 앵커멘트 】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기의 수가 0.92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죠.
OECD 국가 중에 유일하게 한 명도 되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올해 상황은 지난해보다 심각합니다. 김○○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들어 6월까지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 수는 모두 14만 2,600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 가까이 줄었는데 198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올해 2분기 태어난 아기 수는 6만 8,000명으로 지난해 4분기 출생아 수 7만 명보다 적었습니다. 보통 연초에 출산이 집중되고 4분기 출산이 가장 적은 점을 비춰보면 올해 출산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난 셈입니다.
이에 따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아기의 수는 올해 1분기 0.9명 2분기에는 0.84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미 지난해 0.92명으로 OECD 최저수준을 기록했던 합계 출산율이 더 낮아지고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 혼인건 수 역시 지난해 보다 9% 줄면서 통계 작성이래 최소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사태까지 겹치면서 2분기 혼인은 1년 전보다 무려 16%나 줄어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최근에 혼인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특히 30대 여성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하반기에도 출생아 수는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기자 】 이에 따라 올해 태어나는 아기 수가 30만 명을 밑돌 거라는 예상이 확실시 되는 등 인구절벽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막대한 재정을 쏟아붓고도 추락하기만 하는 출산율 회복을 위해서는 보다 특단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YTN 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