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권승현 의원 발언

241회 제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21-12-07

권승현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예, 10개소가 운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 본예산 보니까 400만 원이 증액됐더라고요. 마을학교의 취지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우리 아이들을 학교와 지자체가 같이 키운다는 공동체적인 인식 속에서 나온 것인데 10개소 중에서 나머지는 특성화 프로그램처럼 일주일에 한두 번 가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두 개소 정도는 매일 아이들이 돌봄의 기능을 하는 마을학교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에는 간식도 필요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해야 하는데 그것에 비해서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는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700만 원으로 1년 돌봄을 매일매일 하려다보니 결국에는 자비를 본인 아이들이니까 낼 수는 있지만 생각이 다 다르다보니까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우리 지자체와 교육청의 정산방식이 다르다 보니까 엄마들이 좋은 것들을 좋은 재료로 아이들 간식도 해주고 싶고 그런데, 정산의 문제 때문에 단품으로 해야 하다 보니까 떡꼬치, 초코파이 이 정도만 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하더라고요. 가급적이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데 그런 게 안되다 보니까 그런 아쉬움도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교육청과 협의하는 과정 속에서 엄마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다음 번에는 개선될 수 있는 방향, 예산이 조금 더 마을학교의 특성에 따라서 조금씩 조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서 내년에는 공모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출처 충남 보령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