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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박관희 의원 발언

332회 제2사회문화위원회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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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글쎄요, 무슨 말씀인지 설명은 대략 이해하는데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본인이, 당사자들이 해야 될 업무들에 중점을 가졌던 것들이 어떤 상황 변화에 따라서 피치 못하게 다른 업무들을 떠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어쨌든 연구원도 살아남아야 되니까 그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 하게 된 것이 점차 당초 계획에서 본말이 전도되는 쪽으로 기능이 강화되면, 물론 그 강화되는 내용들도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여기에 자꾸 그런 내용들이 추가되다 보면 제가 볼 때는 당초 연구원의 목적이랄까 기능이, 정체성이 흔들리는 그런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그래서 초심을 잃지 않고 그것들을 항상 준비하고 언제든지 상황이 바뀔 때 거기에 맞춰서 가져갈 수 있는 그러한 자세나 계획, 그런 플랜(plan)들이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도도 지금 강원학이라든가 강원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도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여기에 자꾸 끼워넣기 하는데 그것을 너무 타이트(tight)하게 요구함으로 인해서 연구원의 당초 기능이 훼손되는 것은 항상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