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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김재관 의원 발언

253회 제1경제개발위원회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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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러면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잘못했네요, 그렇죠? 그거는 우리 의회에서 잘못한 거 같아요. 이게 그만큼 의회하고 집행부가 소통이 안 된다는 거예요.

보령댐에서 주는 몇만 원으로 이 조례를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고요. 의원들이 거기 가서 죽도록 하루 종일 발품 팔아서 돌아다녀도 집행부에서는 아무런 대답도 없더라고요. 몇만 원짜리 들고 이런 조례 하나 해서 주변지역에 지원해 준다는 행정이 그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을 닦아줄 수 있다고 저희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령시의회에서 준비하면 집행부에서 같이 움직여줘야 하는데, 그 사람들 이야기는 그거예요. 집행부는 한 명도 없고 너희들은 왜 왔냐는 거예요. 그런 무시를 당하고 왔어요.

제가 하루종일 다니면서 느꼈던 게 자괴감을 느낄 정도로 이 정도밖에 보령시가 대응을 못 하는가! 충주댐나 대청댐 같은 다른 데는 단합이 잘돼서 굉장히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고 지원금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서로 수수방관하고 혼자 그냥 메아리치는 그런 느낌을 제가 보령댐피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1년 동안 하면서 받았습니다.

제가 아까 국장님 보니까 반갑다는 말씀이 국장님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만큼의 우리 의회하고 TF팀을 구성해 주신다든지, 아니면 뭔가 조치를 취해서 대응해 나갈 방법을 같이 연구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리겠습니다. 제가 너무 실망하고 왔는데 돌아다니면서 너무 답답했어요. 보령댐특별위원회가 그동안 8대 때부터 지속되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몇 년 동안 있으면서 단 한 번도 집행부와 그런 것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국장님께서 수장으로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한번 심증 있게 검토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충남 보령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