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발언
이정근 의원 발언
제가 최은순위원님 말씀 감사히 듣고요. 그러나 아까 말씀하신 소통 부재 때문에 제가 조직개편안 상정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 기존에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국 증설에 반대합니다.
비슷한 인구구조를 가진 다른 곳에서 국이 3개 국으로 잘 유지되고 있고 그동안 우리 보령시도 3개 국으로 충분히 유지됐었는데 굳이 국을 증설한다는 것은 다른 지역 그리고 보령시민 인구감소 문제나 여러 가지 제반 상황을 살펴봤을 때 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 과 증설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들과 마찬가지로 찬성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제가 문제를 제기했던 부분, 저뿐이 아닙니다.
다수 의원님이 의견 제시했던 부분인데 국에 따라서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개발위원회의 상임위 배분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에 좀 맞춰서 할 수 있게 조정해달라, 과 이동을 해달라는 부탁을 드렸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전혀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아까 소통 부재 말씀하셨는데 저희 쪽에서 의견 제시한 부분은 전혀 얘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저로서도 전혀 변동 사항 없이 조직개편안을 상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씀드리겠고요.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번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인 에어돔 문제가 본회의에서 다시 상정돼서 통과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님들의 권한, 권위, 이런 부분이 상당히 무시됐던 의결 절차였다고 생각합니다. 본회의에서 변경안에 수정안이 올라오는 것에 관해서 제가 마지막에 그때 의장님한테 말씀드린 게 있습니다.
의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권한을 최대한 활용할 테니 그렇게 아시라 마지막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9대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2년간 해오면서 6월 마지막 회의가 있는데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권한으로서 상정치 않겠습니다. 충분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