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김용복 의원 발언
위원 우리가 좀 줄여줘야 될 것이, 우리가 이것을 판단해야 됩니다. 왜 소상공인들이 죽겠다, 죽겠다 하는지 그 원인을 우리 경제국에서 찾아주셔야 돼. 저희 지역을 잠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소상공인 중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은 그 지역의 농축수산물을 가지고 합니다. 장사를 하는데 때에 따라서 유동적이에요. 즉 말해서 생산이 많이 됐을 때는 축산물 가격이나 농산물 가격이 좀 싸더라도 어떨 때 보면 굉장히 비싸고, 또 수산물 역시 마찬가지예요.
온난화 현상으로 고기가 제대로 안 나다 보니까 고깃값이 전날에는 1,000원 하던 게 그다음 날 1,500원, 2,000원, 막 올라가요. 영업하는 분들은 어쨌든 구색을 맞춰서 음식을 하는데 비싼 것을 사 가지고 와서 소비자한테 팔려고 하면, 자기들은 비싸게 안 받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럴 때 우리 도나 시군에서 어떠한 정책을 펴야 되느냐.
이제는 정책을, 옛날 케케묵은 정책을 펴지 말고 새롭게 바꿔야 된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게끔, 그렇다면 우리 경제국에서 수산물이든 축산물이든 농산물이든 가격이 변동됐을 때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가를 관련 부서와 협의해야 되고, 우리 경제국에서 어떻게 지원해야 될 것인가, 우리가 새롭게 다시 정립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대도시 중에서도 춘천ㆍ원주ㆍ강릉ㆍ속초권, 이런 시에는 어느 정도 시장이 활성화돼 있지만 군으로 가면, 사실 우리 강원도는 전부 인구소멸지역이에요.
외부 관광객이 올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정립하면서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데 인구가 없어, 사람이 없어요. 시골 쪽으로 가보면 한낮에 재래시장이 텅 비어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도 금년에 경제국에서 잘 연구하고 검토해서, 시군과 같이 협조해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