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최재민 의원 발언
위원 그런데 작년의 프로그램을 보니까 외교, 여기 사업 내용에 보시면 청소년 외교 교육 프로그램인데 전체 일정 중에 이틀만 이 프로그램을 하고 나머지는 관광을 한 거예요. 이게 참,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위탁 용역업체 선정을 할 때, 지금 공고를 띄웠는데 여행사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렇죠?
유엔 본부 프로그램을 조율할 수 있는 여행사가 대한민국에 많지가 않아요. 굳이 할 이유도 없어요, 특히 이 청소년 프로그램을요. 그런데 서울시나 경기도 같은 수도권의 유엔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곳은 어떻게 발주를 하느냐면 우리 아이들이 비행기 타고 호텔 가는 것은 여행사 분리 발주를 하고 유엔 프로그램 하는 것은 기존의 유엔 본부하고 끈끈하게 네트워크를 했던 회사나 단체들을 다시 발주를 해서 프로그램 발주 따로 하고 여행 발주를 따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행사 발주를 하니까, 여행사가 항공하고 호텔하고 그쪽에서의 교통은 다 할 수 있는데 정작 아이들에게 필요한 유엔 프로그램 자체는 못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목적은 사실 유엔 프로그램을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기 위한 사업이잖아요, 관광시켜 주는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분리 발주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