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박관희 의원 발언
위원 맞습니다. 저도 섣불리 답을 못 하는 이유는 어렵기 때문인데 그럴수록 조금이나마 행정에서 지원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분들한테 이해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언론보도를 통해서 봤을 때 골목 영세상인들 중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서 그 부분들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충분히 인정하고 다만 우리가 안 되는 것에 대한 대책을 좀 만들어 달라는 인터뷰들을 제가 봤거든요.
가령 야시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품목이나 메뉴 선택에 있어서 야시장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품목을 개발한다면, 골목 영세상권들하고 중첩되지 않는 이런 부분들로 제한을 둔다든가, 그리고 일종의 이벤트 행사인데 지나가는 곳곳에 광고를 통해서 여기서 소비하더라도 골목 영세상인들에 대한 취지, 이분들이 힘들다고 하는 광고라든가 홍보성 멘트라도 좀 넣어주는 노력들을 한다면 그분들에게 실제로 도움은 못 될지 몰라도 마음은 다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안타깝지만 그런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야시장을 진행하는 부분들이 자리 잡기까지 여러 가지 이벤트도 들어가고 상인연합회 쪽에서 노력을 해 가지고, 또 행사 기획사들, 이런 젊은 사람들이 이익 창출을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하는 부분들은 있는데, 그런 한편 주변 영세상권들에 대한 그분들의 인식 공유가 좀 필요하다는 내용까지도 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현장에 당연히 가 보셨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있어야만 이 정책이 영세상인분들이나 지역경제의 밑바닥에서 진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마음까지도 다치지 않게 포용할 수 있는 정책이 되지 않을까, 뜻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그런 의미에서 한번 말씀드려 봤습니다.
특히 요새처럼 휴가철이 막 진행되는 상황에, (위원장석을 향해) 간단하게 끝내겠습니다. 휴가철이 진행되는 상황인데 이럴 때 외지에서 온 분들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강원도의 전통 품목들도 있지만 그럴수록 특유의 메뉴 개발이나 노력들을 좀 더,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