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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엄기호 의원 발언

340회 제1의회운영위원회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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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철원 출신 엄기호 위원입니다. 우선 박기영 의원님께서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신 것은 좀 늦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꼭 필요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구성 인원에 대해서 동료 위원님이신 전찬성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신 것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전반기 때 재정효율화 특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님들도 참여를 하셨으면 했는데 참여를 안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이 참여를 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 소속 의원님들도 필요하시다면 진상규명을 같이해서 의혹을 밝혀서 도민에게 그 내용을 보고하는 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참여를 하시는데 10명 이내의 구성 인원이기 때문에 5 대 5로 하자, 이런 말씀에 대해서는, 일단은 희망하시는 의원님들이 몇 분이 될지, 10명 이내면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다 참여를 하시되 10명이 넘는다면 소속 의원님들의 숫자에 비례해서 구성을 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5 대 5로 하자는 그런 것은 너무 기계적이고 또 균형에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이지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이 특위 구성이, 지금 사법부의 판단에 있는데,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하는데 굳이 특위를 구성해야 되느냐는 필요성 여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도의회는 도민의 의혹을 해소하지 않고, 도민들은 우리 전임 도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수사기관에서 할 테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도민에 대한 배임이고 직무 유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위 구성은 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의 생각이고 특위 구성을 해서 결과가 나오면, 의혹이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다면 그렇게 도민들에게 알려야 되고 또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에 대해서 도민들한테 소상히 밝히는 게 우리 도의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많은데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