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최규만 의원 발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0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어느덧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백로를 지나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신선한 공기가 감돌면서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도 이제 그 끝자락에 접어들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현재 강릉시에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제한 급수에 돌입한 가운데 생활용수 공급의 근간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연일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고 소방청에서는 국가소방동원령을 1차ㆍ2차에 걸쳐 발령하는 등 전국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국 각지에서 생수 지원과 함께 따뜻한 손길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 긴 가뭄이 언제쯤 해갈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위원님들과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강릉주민분들의 어려움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루빨리 강릉 하늘에 단비가 내려 주민분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날이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먼저 제340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안전건설위원회 회기운영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청담 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정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