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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양숙희 의원 발언

340회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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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춘천 출신 양숙희입니다.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예산 증액 편성이, 사실 너무 적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편으로 해 봤고요.

전통사찰의 화재ㆍ재해 예방을 위해서 여러 가지 방재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잖아요. 강원도는 다른 데 비해서 정말 많은 전통사찰과 문화재 이런 것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보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잖아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역사를 담고 있는 그런 문화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요. 사찰이나 이런 것들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그래서 화재에도 노출되어 있고 산불이나 취약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안전건설위원회다 보니까, 소방당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정말 열심히 지원하고 있고요, 여러 가지 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그래요. 여기 보면 도내 사찰 48개소 중에 34개소에 방재시스템이 구축된 것으로 확인되고요, 나머지는 미설치된, 미구축된 전통사찰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나와 있어요. 저희가 경험한 바로는 사찰 관계자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여러 가지 교육이 병행될 때 화재 예방에, 노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결론은요, 사실 사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지 여러 해 되는데 한번 화재가 나면 걷잡을 수 없잖아요.

다시 복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이런 곳은 좀 더 관심 있게 예산 지원이 돼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또 여기 보면 화재 원인이 너무 어이없게도 부주의로 되어 있어요, 우리가 뭘 못해서가 아니라. 그다음에 전기적인 요인, 합선이라든가 이런 것,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거기에 대한 대책이 부족했을 때 화재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홍천을 방문했었는데 아시겠지만 유명한 사찰은 모든 것이 다 완벽하게 되어 있어요.

우리가 생각했던 무선화재감지기, CCTV, 적외선 카메라, 물 분무 소화설비, 저희가 다 직접 경험해 봤거든요. 그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북산에 있는 사찰은 이런 게 많이 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소화설비하고 소화전 이런 것을 좀 지원했었거든요.

저는 아쉬운 점이 화재가 나면 걷잡을 수 없으니까 예산을 좀 더 많이 해서 방재시스템이 미구축된 이런 곳을 다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예산 문제에 관해서.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