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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박관희 의원 발언

340회 제2강원개발공사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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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리가 좀 안되시고 답이 여러 방향으로 나올 수도 있는데, 강원개발공사가 공사의 형태에서 현재 갖고 있는 위치의 한계상 본인들이 안고 나가기에는 무거운 짐들을 그동안 많이 지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면들이 오히려 단련이 돼서 이제는 그런 정도의 일들을, 강원개발공사가 강원도의 18개 시군에 그러한 행위들이 있을 때 얼마든지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실력들을 갖춰야 되고, 또 어느 정도는 갖추고 있고, 이런 노력들이 있어 와야 된다는 거죠. 그래야 그러한 어려운 난관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을 때 그런 것들을 당당히 이겨내고 할 수 있는 그런 강한 조직으로 나올 수가 있는 부분인데 아직까지는 그러지 못했던,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강원개발공사도 알펜시아라는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고생도 하고 힘은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거기에서 뭔가 좀 더 단단해지고 내실을 기하고 좀 더 배우는 과정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춘천시와 강원도가 행복타운을 놓고 벌어지는 저러한 갈등문제는 우리나라 어디에서건 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특히 소지역주의에 매몰된 지자체와 공사의 이름을 걸고 있는, 공공성을 담보로 하는 공사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갈등구조가 항상 예정되어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강원개발공사는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들이 순서대로 따박따박 나와주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혼란스럽기만 하고.

이런 부분에서 이번 계기가, 다양한 여러 배움의 자리가 있겠으나 강원개발공사는 그러한 부분에서 좀 더 조직을 단단화시키고 실력을 키우고 내실화시킬 수 있는 그런 과정을 겪어야지만 된다는 얘기죠. 그러지 않다면 향후에 강원도에서 어떠한 자본증식이라든가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한들 우리가 어떻게 강원개발공사를 믿고 일을 하겠으며 그 조직에 전적으로 기대서 강원도의 전체 공공성을 담보로 하는 개발들을 해낼 수 있겠습니까? 죄송하지만 이 부분은 강원개발공사 구성원들이 뼈저리게 느끼고, 개선해 나가고, 항상 절차탁마(切磋琢磨)하는 그러한 자세를 가져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제 얘기가 너무 뜬구름 잡는 얘기이고 허황된 얘기일까요?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