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최영규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송성환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김송일 행정부지사님과 김승환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익산 제4선거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최영규 의원입니다. 새로운 2019년 희망찬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올 한해 도민 여러분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 의원은 이런 새로움과 희망이 섞인 2019년이 밝았음에도 도내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어 이들 기업들이 헤쳐 나갈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불어닥친 경기침체가 우리 전북도만의 현실이 아닌 전국적인 상황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나마 열악한 전북경제의 침체는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말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전라북도 고용동향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고용률은 57.9%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하지만 불과 한 달 전과 비교해 1.4%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실업률은 2.3%로 지난 2017년 대비 0.5%, 12월에는 전년 대비 3% 상승했으며 소규모 자영업자 폐업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원인은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 문제가 더 크다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도내 경기침체의 현실을 알면서도 방관하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 것인지 전라북도의 위민행정정책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도 행정만으로 대책을 강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도 경기침체를 방관만 하기에는 상황의 심각성이 너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내 경기가 불황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전라북도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의 주원인이 외부에 있기 때문에 우리 전라북도로서는 마땅한 처방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인식은 안일하다 못해 복지부동이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누구보다 도민과 도내 기업을 활짝 웃게 해 주겠다던 도지사님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외부기업 유치도 좋지만 현존 기업의 애로를 타개하는 정책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본 의원은 도내 기업들의 생존권 확보와 이와 밀접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도내 기업 생산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상설전시관을 해외에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예컨대 우리 전라북도와 자매결연한 중국 강소성에 전시관을 설치해 도내 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판매방식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흔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세계화시대, 정보화시대라고 말합니다. 사실 오늘날 기업의 성패는 어떻게 기업을 글로벌화하고 신속한 정보를 입수하여 이를 최대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날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세계시장에 도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상품을 소개하고 해외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해외 구매자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비즈니스 상담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해외시장 개척 또는 수출 확대를 원하는 도내 기업들에게 해외비지니스 컨설팅, 해외상설 전시장 운영,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전국에서는 인천광역시가 중국 산둥성에 인천관, 충청남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역 기업들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라북도는 자매결연하고 있는 중국 강소성에 전북 상설전시관을 설치하고 지속적·단계적으로 생산제품들을 전시·모니터한다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기만 해도 강소성을 중심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내 기업들이 강소성을 중심으로 인근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소성을 비롯한 중국시장 진출의 거점지로 큰 성과를 올리려면 전라북도가 도내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판로개척 등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경제산업국을 일자리경제국과 혁신성장산업국으로 나누고 사회적경제과와 신재생에너지과, 대도약기획단을 신설·추진 중에 있습니다. 생존과 양질의 일자리의 미래는 수출 즉 해외판로 확보가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전라북도가 이들 기업과…….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일자리를 찾는 도민들에게 발판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것을 주문하면서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