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발언
정종윤 의원 발언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고민을 하셔서 추후에 좀 찾아야 된다는 말씀 드리고, 먼저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 역시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군수님과 제가 같이 노력한 부분이 있어요.
문화적 정체성을 통해서 완주의 정체성을 모색해 보겠다는 취지로 2년 전 2019년도에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전문가들을 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완주 관광 정책 포럼을 한번 했었습니다. 3시간이 넘게 진행됐던 포럼에 군수님도 끝까지 함께 참석하셨고, 참석자 모두가 뜨겁게 호응하고 또 완주 문화관광의 정체성을 도출해보자. 그래서 “문화관광을 통해서 완주의 정체성을 도출해보자” 이렇게 뜻을 모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몇 번의 관광 포럼만으로, 또는 몇 번의 노력만으로 정체성이 찾아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런데 포럼에서 기이한 힌트를 좀 얻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후에 더 많은 노력이 없어서 그게 성과로 도출되지 못한 부분에 무척 아쉬움을 표합니다. 그래서 또 같이 노력하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면, 정체성을 찾는다는 건 한 번에 또는 누구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짧은 시간에 도출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주군의 정체성 찾기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에 대해서 완주군 공무원사회의 공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씀을 우리 실과장님께 드립니다. 그래야 완주군에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이 바뀌어도, 의원의 구성원이 바뀌어도 중요한 정책과 사업은 계속 이어지고 발전이 되어간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실과장님들도 함께 동참해서…….
정체성은 군수님 혼자 찾는 게 아니고요, 같이 찾는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어서 군수님께 이 질의를 했고요. 남은 임기동안도 함께 찾아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