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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재천 의원 5분자유발언

265회 제개회식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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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완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과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가 지나고 얼마 전 입춘까지 지나면서 절기상으로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아직 봄이라고 부르기에 이른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보낸 지난 한 해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했고 지금도 그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희망이 있듯이 코로나19도 올해는 종식이 되어 다시 평안하고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옛 사람들은 검은 호랑이가 마귀를 물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지만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라는 병마가 사라지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 완주군에는 폐기물 관련 문제를 비롯해 테크노밸리 2단계 분양, 청년 일자리, 인구문제 등 다양한 현안 과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지난해 미진했던 사업들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로 철저하게 계획을 수립해 이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민선7기와 제8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능력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서에 보면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고사성어입니다.

우리가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일을 함에 있어 여건과 상황을 따지며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건이 안 된다면 여건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며, 상황이 안 된다면 그 상황에 맞는 정책으로 어려움을 이겨 나가야 할 것입니다. 명필은 절대 붓을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글을 써 내려갑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완주군 발전을 써 내려가는 명필인 것입니다. 조금은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여러분의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완주군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 어느 한쪽만 잘한다고 해서는 절대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 더 나아가 군민과 의회, 집행부간의 소통과 참여만이 완주군의 참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완주군 발전을 써 내려가는 명필인 것입니다. 우리 완주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완주군의회도 올 한 해 ‘능서불택필’이라는 말을 가슴에 담고, 완주군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올 한 해 소원하고 있는 모든 일들과 완주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