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발언
이인숙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어제 봉동에서 민원을 받았는데, 수로 공사를 했는데 거기가 유치원 앞이거든요? 그런데 아무 뭐가 없어요, 뭐를 쳐줘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유치원이다 보니까…….
물론 애들이 뛰어나가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철망 같은 걸 해줬으면……. 그런데 그 원장님이 너무너무 답답해서 읍사무소를 갔는데 읍사무소에서는 “돈이 없다. 군으로 가서 부서로 가라” 그래서 재난안전과로 갔대요.
그분이 재난안전과로 갔는데 “공영개발과로 가라”고 또 그러는 거예요. 또 그분이 공영개발과로 갔는데 “우리 것이 아니다”라고 다들 그러니까……. 사실 제가 현장에 가보니까, 제가 재난안전과장님하고 또 공영개발과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들이 결국은 다 나왔어요.
그 팀장님들이. 그런데 뭐냐면, 동네 안길은 공영개발과, 그 수로 밑으로는 재난안전과. 그러니까 뭐냐면, 그분들은 말씀만 듣고 “어디 과로 가라, 어디 과로 가라” 어제 그 원장님도 세 군데를 가신 거예요.
그런데도 해결이 안 된 거죠. 다 자기네 과가 아니라는 거죠. 결국은 저한테 전화 와서 재난안전과 직원 나오고 공영개발과 직원 나와서 보니까 그 밑에는 재난안전과예요.
거기에 옹벽을 쌓기는 그렇고……. “그러면 어떻게 이걸 해야 되느냐, 너무 위험한 상황인데” 그러면 일단은 풀씨를 뿌려봐서 일단 한번 해보겠다고 그러더라고요. 봄에.
그래서 그러면 최소한의 그런 노력은 그 부서에서 해줘야 되는데, 와서 보지를 않으니까 누구인지도 모르고……. 이런 것 같아요. 우리 종합민원과에서는 굉장히 잘 해서 보내주는데도 그쪽에서 또 아니라고.
어제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공무원들 친절하지 않다.” 이런 얘기들이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본인들이 나와서 보니까 위에 철조망은 공영개발과, 밑에는 재난안전과.
그런 상황인데, 그 원장님이 어디 가서 누구를 만나서 얘기를 해야 되느냐 하는 그런 상황인데 다 “우리 부서 아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주민들도 보면.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서도 하위권이 나오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물론 종합민원과 자체적으로는 굉장히 친절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부분들이 서로 있는 것 같은데……. 진짜 가서 보지 않으면 사실 몰라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어쨌든 항상 애쓰신다는 생각은 들어요. 애쓰시고 계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소리를 못 들으니까 “내가 뭐가 잘못됐지?” 자꾸 생각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