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방한일 의원 발언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거꾸로 돼야 되는데, 제가 11대 때 충남의 모 고등학교에 공교육특위라고 해서 한번 현장에 갔었습니다. 몇 군데를 다녔는데 제가 가는 데마다 그걸 물어봤어요, 윤리 윤리! 그런데 간 학교마다 윤리 선생님이 배치된 데는 없더라고요. 1시간씩이니까 출장 교육을 시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교장 선생님이 자랑하는 것이 뭐냐, 브리핑하는데 “우리 학교는 2분의 1이 월반해서 다 대학 간다”고 자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윤리 선생님 배치됐습니까?” 그랬더니 없대요. 그런데 국영수 과목은 선생님들이 세 분씩 있대요.
그래서 저는 느낀 것이, 늘 강조하는 것이 우선 사람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엊그제 언론 보도에 보니까 의대생이 자기가 사귀던 여성을 살해하고 이런 걸 봤는데 이런 부분들이 다……. 물론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교육이 절름발이 교육에서 오는 현상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크더라고요.
우리 교육장님들께서는 거의 다 인생 선배님들이시고 풍부한 지식 또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쪽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가 자료를 아까 받아봤는데 몇 군데 눈에 딱딱 들어오는 데가 있어요. 향교를 활용해서 인성교육 강화하는 부분들은 본 위원도 현직에 있을 때 예산 향교에서, 80년대입니다. 그때는 각 향교별로 전부 인성교육을 강조했었고 행정에서도 이 부분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보니까 2022년도에 예산에 대흥향교라고 있어요. 거기에 인장식 선생님이라고 아시는 분 계실 겁니다. 그분도 교육계에 40년 이상 계시다가 퇴직해서 그분이 아이디어를 내서 충남도교육청에 공모 사업을 통해서 2000만 원짜리 사업을 했는데 이분들이 얼마나 행복해하시는지 몰라요.
선생님들도 그렇고 학생들 또 배운 사람들은 그걸 전부 발표회를 갖더라고요, 지역 유지들을 다 모아놓고, 이 교육이 이렇게 효과가 크다고 해서. 본 위원도 거기에 참석하고 제가 “도에 가서 그 부분을 상당히 강조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타 위원회에서 교육청에다 얘기하니까 움직이는 모습이 하나도 안 보이더라고요. 2000만 원 투입했는데도 엄청난 효과가 있고 행복해하는데 만약에 이런 부분을 여기에 계신 교육장님이라든가 도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움직인다면, 아까 제가 삼락회 관련해서 말씀드린 부분하고 연계시킨다면 상당히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관심 좀 가져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제가 지금 행정사무감사도 아니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게 몇 가지 제안만 드릴게요. 학교폭력 관련해서 요새 언론 보도를 보면 왕왕 계속 늘어나고 또 오늘 아침에 어느 신문을 보니까 몇천 건이라는 보도 자료를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학폭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관심 좀 가져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요새는 초등학교 평가 이런 걸 우리 충남은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