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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김기서 의원 발언

354회 제2건설소방위원회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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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게 참…… 그런데 가만히 잘 살펴보면 여름 시기에 풀 나는 거 제대로 깎아주고 산에서 내려오는 나무 가지치기하면 개량 사업 하지 않을 구간이 많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냥 선형 개량 사업을 해버리죠. 그래서 그거를 좀 실태조사 해가지고 진짜 해야 될 거,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여름 되기 전에 풀을 벤다든지 산에서 내려오는 가지를 친다든지 아니면 산에서 내려오는 급경사지를 좀 싸서 시야를 확보하면 우리가 오히려 공사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겠다, 진짜 필요한 데 더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것 같은, 이게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더 느껴요.

그래서 저희 지역에 선형 개량 사업 한다고 하면 반대하는 데 또 차가 빨리 달려서 노인분들 다친다고 이런 얘기가 나오면 사실 이거는 실효성이 없는 사업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주민들이 그거를 편하게 받아들여야 되는데 사업하면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아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면 김기서만큼 더 똑똑해서, “아니, 여기 여기만 치면…… 왜 세금 낭비하냐” 이렇게 되고, 또 길이 뻥 뚫리면 위험하다 이렇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 사업이 잘못하면 지역에 있는 인근 주민들한테 별로 원하지 않은 사업으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선형 개량 사업을 할 때는 그런 걸 사전에 한 번 더 보는 게 어떤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