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오인환 의원 발언
위원 예,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리는데요, 기본적인 내용들은 맞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이 맞고, 그런데 정말 제가 -중요하게- 현장에서 느꼈던 내용과 좀 다른 부분이 있어서 피해 상황과 농민들의 아픔, 도민들의 아픔에 공감이 안 돼요. 그러니까 그냥 “근무를 열심히 했는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예요, 비가 많이 와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농민들과 피해 주민들에 대한 공감 내용이 없어서 정말 현장감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과정이 되다 보니까 정말로 대처가 어렵구나. 제가 말씀드린 배수펌프장의 용량과 20년 빈도에 따른, 그 이상의 폭우로 인한 부분들을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아니고 실제로 운영에 대한 문제도 점검을 같이 해야 되는 겁니다. 시설의 설치 내용과 호우량과 대비해서 하드웨어, 굵직한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고 운영의 주체, 우리가 전부 다 직원으로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수감원을 두고 또 계절적으로 고용해서 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분들이 현장 주민들과 일상적인 소통을 안 하고 있다라는 게 대다수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부분도 조사해야겠다는 내용이고요, 또 하나는 메인 배수펌프장에서 조그마한 지류 펌프장이 있고 역류 방지 시스템이 있는데 실태에서 확인하면 담당자가 위치를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이 발생을 해서 주민들이 분노하고 지적하고 뭐라고 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조사를 해야 되겠고, 실제 농민들은 지난해와 올해 똑같은데, 농민들이 체감하는 거는 1년 빈도인데 우리는 기후가 바뀌었기 때문에 100년 빈도라고 얘기한다. 이게 큰 문제다라는 거고, 3년 연속으로 잠긴 데도 있습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기상학적으로 관리하는 측면과 농민들이 체감하는 내용, 농민들은 작년에 침수하고 올해 침수하면 1년 빈도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상의해서 조사하고 내용을 다뤄야 되겠다 그런 말씀 드리고요. 추가로 잠깐 한 1분 정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