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주진하 의원 발언
위원 부실이 너무 많은데 이거를 갖다 뜯어고치려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 처음부터 정말 하나하나 반듯하게 하고 재질도 좀 좋은 거 갖다 놓고 하면 좋은데 그렇지를 못해. 그리고 제가 여기 스포츠센터 짓는 거를 자주 가서 보고 있어요.
자주 가서 보고 있는데 -정말 저는 좀 뭐라 그럴까-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는 것도 한심해. 물론 그분들 욕되게 하는 건 내가 잘못인데요, 체계 있게 건물을 좀 착착 착착 지으면 모르겠는데 유리창 하나 끼우는 것도 하나 끼워놨다가 며칠 있다가 하나 끼우고, 공사를 이렇게 하는데도, 그렇다고 충남도에서는 싸게 주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체계 있게 딱딱 이렇게 건설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 시키고 그다음에 좀 규모 있게 뭘 해야 되는데, 참 문제가 됩니다.
제가 쉽게 표현해서, 지금 여기 하수종말처리장 옆에 테니스장 있잖아요. 제가 거기에서 테니스를 칩니다. 그런데 우리 회원들이 지금까지 스트레스 받는 게 뭐냐 하면 조명이 어두워가지고, 지금 청와대까지 민원을 내도 못 고치는 거예요.
처음부터 그걸 잘해 놨어야 되는데, 처음부터 잘해 놨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가보면 전부 불만인 거예요, 시설이. 그런데 하나 고치면 또 하나 나오고, 하나 고치다 보면 또 하나 나오고, 그래서 우리들도 계속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 보니까 ‘여기서 하지 말지 뭐, 다른 데로 가지 뭐’ 이렇게 해가지고 정말 사람들 육성이 안 되는 꼴이 되고. 저는 기본적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 게 뭐냐 하면, 요즘에 서울 같은 경우는 땅값도 비싸고 공간적 여유가 없어서 쓰레기 매립장이라든가 이런 데다가 체육시설을 일부러 해요.
그리고 또 환경이 깨끗하다는 역설적인 표현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죠? 그 대신에 거기는 철저하게 관리를 합니다.
철저하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