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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주진하 의원 발언

354회 제4행정문화위원회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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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는 조금 아쉬웠던 건 이런 거거든요. 우리가 역사적 고증은 필요하긴 해요. 필요하긴 한데 꼭 그것만 가지고 위치를 바꿀 필요는 없다, 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우리 충청남도 의원들도 다 지역구가 있지만, 저 같은 경우도 예산 출신이지만 예산에 주소가 없어도 돼요. 천안에 주소가 있어도 돼요. 충남에만 있으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굳이 뭐 이번에 예산이 먼저냐 홍성이 먼저냐, 이렇게 자꾸 싸우다가 결국은 지금 보훈공원 쪽으로 갔는데 제가 지난번에 문화체육국 업무보고 할 때도 그 얘기를 했어요. 지금 보훈공원에 사람이 다닙니까? 사람이 다니지도 않는 데다가 지금 그걸 위치해 놓는다는 게, 나는 정말 그게 실리적이지 못하다.

저는 깜짝 놀랐어요. 지금 이게 충의사 옆으로, 윤봉길 의사 사당 쪽으로 해서 발표한 내용을 갑자기 홍성 의원이 그렇게 주장한다고 해서 이런 정책을 만들어가지고 바꿀 수 있는 건지. 박물관이나 역사문화나 이런 쪽에서는 우리가 고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생활형이 돼야 된다고 봐요.

생활형이 돼서 많은 사람들이 그거를 체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고 찾아갈 수 있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냥 고증만 해서 저 위에다 만들어 놓으면, 지금 누가 갑니까, 거기에? 다녀 보면 지금 보훈공원 쪽에 사람이 몇 명이나 가요? 그런데 이러한 실리를, 우를 범하는 경우가 저는 정말 안타깝다.

이런 큰 정책을 가지고 연구 기관에서 이렇게 하는 것도 나는 좀 못마땅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또 질문만 몇 가지 하고 빨리 끝낼게요. 여기는 성과 보상이 연관된다고 그랬는데 만약에 발굴하게 되면 연구원들한테 보상은 해 줍니까, 성과를 내면?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