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상근 의원 5분자유발언

355회 제2본회의2024-11-04

이상근 의원 프로필 보기 →

정병인위원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 현안 등 바쁜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주신 김대식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으로 충청남도지사가 공공기관의 장을 임명하기 전에 충청남도의회가 해당 후보자의 자질과 경영 능력 등을 사전에 검증하여 우수한 인재가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인사청문은 충청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대상 기관 후보자의 경영 능력, 업무 수행 능력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의결하고 의장에게 보고한 후 그 결과를 충청남도 도지사에게 송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제출된 자료를 참고하시어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 등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증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도민을 위해 성실히 봉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선임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인사청문 기간에 후보자의 개인정보 및 신상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김대식 후보자께서도 위원들의 질의에 진실하고 성실한 답변으로 인사청문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인사청문은 회부 사항 보고, 후보자의 언론 공개 동의 및 선서, 후보자의 소견 발표, 후보자의 자격·자질에 관한 도덕성 및 경영 수행 능력 등 검증 이후 간담회를 거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인사청문 회부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윤섭 수석전문위원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윤섭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윤섭입니다. 인사청문 회부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10월 22일 충청남도에서 충청남도의회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 및 관련 서류 일체를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인사청문 회부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병인위원장

김윤섭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충청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도덕성 검증 부분을 제외한 인사청문이 도민 및 언론 등에 공개되는 것에 대한 후보자의 동의를 받겠습니다. 김대식 후보자께서는 오늘 인사청문이 도민 및 언론 등에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다음은 후보자 선서가 있겠습니다. 김대식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 본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대식 후보자의 기관 운영 소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식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천안의료원 운영을 위한 소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식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을 시작하기에 앞서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께 회의 진행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인사청문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발언 시간은 본질문 10분으로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추가 발언이 필요하실 경우 추가 발언 시간을 요청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 발언 시간은 5분으로 하되 충분한 발언 시간을 보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답변 또한 발언 시간에 포함되므로 후보자께서는 짧고 명확하게 답변하여 원활한 인사청문 진행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덕성 분야에 대한 청문은 비공개로 하고 경영 능력 분야에 대한 청문은 공개로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도덕성 분야에 대한 청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기 위해 후보자 및 증인을 제외하고 다른 분들은 모두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의 도덕성 분야에 대한 청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관계자 퇴장

10시56분 비공개회의개시

12시01분 비공개회의종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덕성 분야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전 회의를 마치고 오찬과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2시01분 정회

13시38분 속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 분야에 대한 청문을 시작하겠습니다. 회의 내용은 공개됨에 따라 개인정보 및 신상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영호

신영호위원

김대식 후보자님, 서천 출신 농수산해양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영호입니다. 오전 비공개회의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궁금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답변 잘해 주신 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오랜 행정 경험을 통해서 오전 내내 질의 속의 답변이 본인이 그동안 해 왔던 목적은 이익 추구였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맞습니까?
그러면 앞으로 공공 의료 영역인 천안의료원 원장으로 임명이 되신다면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으로 하실 것이며, 또한 함께하고 있는 공공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어떻게 두며 무게 추를 어떻게 나눌 것인지, 그리고 오전에 발전 방안과 경영 전략을 주셨는데 의료 수익이나 재무제표 기준을 보면 거의 종합병원하고 대학병원 기준으로 해 놓으셨어요. 맞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기준으로 상정한 이유와 그 기준점으로 목표를 잡은 단계별로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임하는 각오부터.
후보자님, 지금 천안의료원이 작년에도 106억 정도의 적자가 있고 굉장히 적자가 많이 있는데요, 우선 재정건전성을 위해서 노력하시겠다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일단은 지금 재정건전성이 얼른 안정이 돼야 그다음의 사업도 되고 천안의료원의 존재도, 존립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충무병원도 함께 비교를 하셨는데요, 저희가 아까 스왓 분석 하신 것도 보면 약점으로 지리적 접근성을 분석하셨더라고요. 어때요? 충무병원하고 천안의료원하고 지리적 접근성은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요?
그러면 그거에 대한 타깃층을 어떻게 맞춰야 될까요?
제가 두 가지 말씀 드리려고 그러는데 접근성 문제를 인정하고 시설적인 부분도 다 점검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준비성이 높다고 판단을 드리고요, 아까 목천 동네 말씀하셨는데 -저는 농수산해양위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 지역이 또 농업 지역입니다. 그래서 농민들의 건강검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특화되어서 천안시와 함께 교류를 해서 그런 부분도 많이 확장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경증 환자를 천안의료원으로 많이 영입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경증 환자는 무엇보다도 교통편이라든지 이런 접근성의 문제가 필요할 텐데, 그 두 번째로는 의료진의 수준이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오전에도 위원님들의 질의 속에서 염려도 많이 있으셨는데, 의료진 확보인데 과연…… 우리가 홍보도 좋고 다 좋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모시고 왔다고 해서 홍보를 하고, 아까도 내과 부분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했는데 경증 환자나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는 그래도 내과 환자분들이 거의 정례적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안정적인 환자 확보가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35년의 삶을 사기관이지만 이익의 추구를 위해서 살아오신 큰 경험치와 능력을 가지고 천안의료원의 재정건전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는 천안의료원의 설립 목적인 취약계층에 공공 의료로서의 목적도 함께 잘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병인위원장

신영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경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경모위원

양경모 위원입니다. 후보자님은 지금 천안의료원의 현안 과제, 당면한 문제가 수익성 증대냐 아니면 공공 의료의 활성화냐라고 볼 때 어떤 면에 더 비중을 둬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수익성, 여기서 의료원에 관해서 수익성 증대라는 용어는 이익을 내기 위한 개념이 절대로 아니죠. 적자를 면하자는 얘기입니다.
적자를 면하자는 얘기고, 병원이 적자가 없어야 의료원이 공공 의료의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할 수 있다라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출자·출연 기관인데 그곳에서의 운영이 전체 도정에부담을 준다라고 하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이죠, 그런 개념으로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고.
지금 후보자께서 제출한 서류 중에 정부 및 지자체 보건의료 정책 수립, 너무 추상적이다라는 느낌이 우선 들고요, 진료 의뢰·회송 활성화, 그러니까 이게 소개 비율, 회송 비율을 말씀하시는 거죠?
지금 소개 비율, 회송 비율을 몇 프로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원래 상급 병원의 기준에 있어서 일본의 경우는 소개 비율이 50%를 넘어야 그 기준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회송률은 상급 병원에서 진료를 하다가 경증 환자를 다시 -아까 말씀하신 충무병원이나 천안의료원 같은 종합병원으로- 보내는 것을 회송 비율이라고 하는데 그게 30%가 기준이고, 일본은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상급종합병원의 소개 비율이 3%로 정해져 있었어요. 그러니까 전체 환자를 100명 봤을 때 3명만 1차 진료 기관에서 진료 의뢰서를 가지고 왔다, 그러면 그게 기준인 거죠. 그다음에 회송 비율은 그나마도 기준이 없어져 버렸어요. 이것이 사실 의료원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역 의료가 공백이 오고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의료전달체계의 붕괴 때문이거든요. 저는 사실 조금 전에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 만약에 그렇다면, 그것이 오늘 신문에 났다고 하면, 그 이전에도 사실 상급 병원에서 회송 비율은 엄청나게 중요한 것입니다. 의료원의 수익성 증대라든지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 놨으면 좋겠습니다, 병원 자체적으로. 또 하나는 포괄수가제 적용 범위 확대라고 했는데 사실 포괄수가제가 의료원의 경영수지 악화에 굉장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건 아시죠?
그런데 여기서 후보자님은 이것을 확대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하여튼 현재 의료원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 요인이 인원 문제 또는 비효율적인 운영 문제, 그다음은 진료 부분에 있어서는 아마 순천향병원에서도 검사 비용으로 상당한 소득을 실제로 올리고 있죠, 그렇죠?
그 부분이고, 또 하나는 중증 환자를 진료하는 부분이 병원의 수익에 상당히 기여를 할 것입니다. 그로 인한 입원실 가동률도, 이 세 가지가 병원에서의 경영수지를 좋게 하는 것의 아주 필수 요건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세 가지가 의료원에서 상당한 장애를 받고 있습니다. 첫째, 포괄수가제로 묶여 있죠. 비급여 진료는 아마 3% 정도 수준에 묶여 있을 겁니다. 또 하나는 중증 진료를 회피하는 경향이 매우 높죠?
그럼으로 인해서 병실 가동률도 매우 낮고. 이것들을 어떤 대책을 세우고 개선하지 않는 한 저는 천안의료원은 적자에서 벗어나기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2년여에 걸친 의료원에 관한 문제를 들었을 때 사실 공공 의료 부분이 부족하다, 어떤 문제가 일어난 적은 사실 기억에 없습니다. 그 부분은 우리 의원님들이 여러 가지에서 공공 의료가 활성화돼야 된다, 강화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셨지 실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그것이 부족했다라고 외부로부터 지적받은 적도 저는 없다라고 기억됩니다. 단, 해마다 반복되는 적자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공공 의료 부분에 대해서 TF를 신설하고 여러 가지 확대하는 계획을 한다 이렇게 계산하셨는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료 소외계층을 말씀하시는데 사실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가장 의료 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 그와 함께 의료 소외계층도 가장 적고 또 공공 의료도 비교적 매우 강화된 나라다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의료 체계가 공공 의료를 기본으로 표방하고 있고요. 단, 복합적인 여러 가지 문제로 의료원이 겪고 있는 문제는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거를 주 관점으로 놓고 봐야 됩니다. 제가 그동안 천안에 있으면서 들었던 어떤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진료 외 부분이기는 하지만 영안실에 있어서, 사망자가 발생해서 병원에 문의 전화를 했을 때 전화를 받은 분이 유족들로 하여금 얼른 의료원 영안실로 데리고 와서 거기서 상을 치르게 하고, 손님을 유치하는 거죠, 경영적인 측면에서 볼 때. 전혀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화를 하면 어떻고 저떻고 얘기해서 결론은 다른 데 가도 되지 않느냐 하는 이런 얘기들이 실제로 많이 퍼져 있어요. 제가 한 사람의 말을 듣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면에서 매우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는 환자 보호자들이 환자 입원을 원하는데 병원에서 입원을 안 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것에 대한 해석은, 그 말을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다 믿지는 않습니다만, 환자가 한 명 병실에 늘어날수록 해당 의사는 퇴근하고도 신경이 쓰이고 주말에도 신경이 쓰이고 그러니까 웬만하면 입원을 안 시킨다라는 말이 일상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병원 전체에 공공 의료의 가치가 정립 안 됐을뿐더러, 사실 그 흔한 얘기 있지 않습니까? 도덕적 해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의사 수급 문제를 계속적으로, 사실 의료원 하면 항상 수면 위로 떠오르는 문제인데요, 저는 반대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의료원의 문제는 의료 수급 문제보다도 환자 수요 부족 문제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명한 의사가 오고 의료진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으면 의사도 따라온다? 저는 꼭 그렇다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의료원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서 많은 환자들이, 특히 경증 환자들이 의료원을 1차로 가는 병원이 될 수 있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되어지고요, 함께 이런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계셨던 대학병원에서는 아마 의료의 산업화라는 말을 상당히 중요 과제로 삼으셨을 것 같아요. 당연하죠?
그런데 저는 공공 의료 또한 의료의 산업화에서 자유로워지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절대로 수익을 내자는 개념이 아닙니다. 수익 플러스 몇억 또는 몇십억의 이익을 냈다, 결코 잘된 의료원의 운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사실은 기본적인 상식으로 이야기할 때 정확하게 플러스마이너스 제로가 가장 좋은 것이 아닐까. 그래서 수익이 난다면 그만큼 공공 의료도 다양화할 수 있고 지금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TF 구성을 해서 새로운 아이템도 개발하고 좀 더 세밀하게 소외된 의료 소외자들도 찾아내서 진료할 수 있도록, 그만큼 공공 의료 영역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또 하나는 의도적으로 쓰시지는 않으셨겠다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직원들의 근무 태도, 노조의 문제, 직원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문제, 이런 문제 등에는 사실 전혀 거론이 없었습니다.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순천향병원도 노조가 당연히 있을 것이고, 거기도 민노총 소속입니까?
한국노총입니까?
하여튼 여러 가지 제언도 하셨는데, 중요한 것은 출자·출연 기관이 큰 수치의 적자를 내서, 100억이라는 수치는 사실 굉장히 큰 것입니다. 도정에 부담을 주는 것이 1차 문제이고, 2차는 수익성이 떨어짐으로써 하고 싶은, 전체 도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또는 천안 시민들에게 중점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공 의료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 이 두 가지 문제를 큰 과제로 생각하고 준비를 하셨으면 하는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예.
그 문제에 대해서 잠깐…….

정병인위원장

짧게 해 주세요.

양경모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응급실은 엄청나게 투자되는 시설이나 인원, 인건비에 비해서는 그 부분만 제외해 놓고 보면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은 절대로 붕괴되어서는 안 되고 오히려 강화되어야 되는 문제인데 사실 그 붕괴 요인이 첫째는 낮은 수가 문제일 것이고요, 두 번째는 거기에서 의외의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의사들이 지게 되는 큰 소송 부담일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부담을 결국 하나는 비급여진료 부분의 확대로 가야 될 수밖에 없고, 또 하나는 의료원 자체적으로 또는 충청남도가 의사들이 져야 되는 소송 비용 부담을 어떻게든 덜어줘야 이것이, 그 문제를 해결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좀 있다 추가 시간에 하기로 하고요, 만약에 임명이 되셔서 시작을 하면 성만제 과장님이 모든 걸 다 도와 주시고 지원해 주실 것 같지만 그에 못지않게 제한되고 브레이크 걸리는 부분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그런 부분도 또한 이따가 같이 함께 다시 상의하기로 하겠습니다.

정병인위원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도훈 위원님부터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훈

김도훈위원

천안 출신 김도훈 위원입니다. 먼저 사전에 제출해 주신 후보자 첨부 자료는 잘 받아보았고요, 여기 보니까 오타랑 탈자가 있기는 있어요.
굳이 얘기를 해 드릴까요? 안 해도 되죠?
37쪽에 보면 ‘정상화를 위한’인데 ‘위안’으로 돼 있고, 그리고 밑에 보시면 80만 4000원인데 ‘0’ 자 하나 빠져 있고요, 그다음에 이력서를 봤더니 이력서에는 호서대학교 입학이 5월 25일로 돼 있는데, 졸업증명서에는 8월 25일로 돼 있고요, 이런 것들이 좀…… 중요한 건 아닌데 이런 것도 한번 체크를 해 주셨어야 되는데 체크를 안 해 주신 것 같고요.
예, 하고, 아까 두 분 위원님들 이야기한 거랑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보면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병원 재정건전성도 중요하지만 제 생각에는 병원이 수익 사업을 하는 데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익보다는 의료원의 질을 높이면 당연히 수익도 올라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해서 천안의료원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후보자께서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가 혹시 계신가요?
하고, 천안의료원 운영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전 경력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그런 게 있으면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예, 그리고 또 한 가지, 아까도 말씀이 나왔던 것 같은데, 공공 의료에 관련해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특별한 지원 방향 같은 게 있을까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여쭤볼게요.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지금 천안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과제잖아요. 그러면 후보님이 생각하는 대책은 뭐가 있을까요?
예,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거예요. 의사분들은 의사들이 잘하는 게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행정적인 부분은 행정관료 하시는 분들이 더 잘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만약 원장님이 되시면 다른 원장님이 못 보신 부분을 잘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병인위원장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민수 위원님 먼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민수위원

발언권을 주신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김대식 후보자님도 축하드립니다.
잘 통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이크를 좀 가까이 대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톤을 좀 낮추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천안의료원장 공모, 저희 몇 번째 한 줄 아십니까? 지금 몇 번째로 한 줄 아세요, 혹시?
첫 번째, 두 번째는 지원 안 하셨죠?
이번에 지원하신 동기가 있으세요? 아니면 누구 얘기를 듣고 하셨습니까, 본인이 직접 자원하신 겁니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하셨어요?
아니, 본인이 공모하신 것만 말씀하시면 돼요. 여기서 남 얘기를 왜 하십니까?
지금 순천향대 처장님으로 계셨죠?
거기서 받으시는 급여보다 여기 의료원 원장의 급여가 훨씬 많습니까?
1억 3000?
도덕성 질문은 오전에 비공개로 했으니까, 다만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제가 몇 가지 한번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1억 3000이면 적게 받은 급여는 아니죠?
그런데 예금은 많지 않으신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쓰시는 게 많아서 그런가요? 제가 보니까 버는 것보다 굉장히 재산이 적으셔서.
관리하십니까?
100만 원이요?
사모님께서…….
기부에 보면 동은학원에 계속 한 200만 원에서 240만 원 정도 기부를 하셨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원장님, 혹시 청문회에서 되시면 다른 곳에도 기부 좀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을 가져 보고요, 단도직입적으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청문회 하고 있는데, 인사청문회가 부결이 될 수도 있고 가결이 될 수도 있겠죠? 부결이 되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 혹시 있으십니까? 혹시 생각해 보셨습니까?
하여튼 여러 가지 생각이 많으시고 지금 자료도 충분히 촘촘히 준비를 하신 것 같은데, 누구든지 흠결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저부터도. 그런데 지금 천안의료원이 현재는 굉장히 입장이 어렵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세 번의 공모를 했었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나 집행부에서도 의사 원장을 굉장히 간절히 원했었고, 그렇지만 되지는 않고, 그래서 의료원의 자체 행정력도 부족하고. 여튼 간에 어려운 상황일수록 통합할 수 있는 리더자가 나와야 되는데,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리더자가 없다는 자체에서 또 표류를 하는 것 같아서 이번 김대식 후보자님의 인사청문회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강점으로는 제가 쭉 보면…… 34년을 근무하셨나요?
그러니까 의료 행정의 이해도가 굉장히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그동안 처장까지 오랜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또 천안에 있는 병원에 계셨기 때문에 지역 의료 이용 행태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순천향 처장으로 계실 때는 천안의료원이 같이 경쟁을 했을 테니까요, 그렇죠? ‘어떻게 해야만이 천안의료원으로 사람이 덜 가게 하고, 우리 순천향병원으로 더 오게 할까?’라는 고민을 분명히 하셨을 거니까 거기에 대한 전략도 이해도도 굉장히 높을 거라고 생각이 되지만, 다만 또 어떻게 보면 그것이 하나의 단점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여러 가지 방향도 어떻게 보면 그 부분이기 때문에 더 우려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책임감의 문제, 오전에 여러 가지 말씀 나왔겠지만 그런 문제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고민이 많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리고 다 아시겠지만, 우선 재무과장님, 윤재준 재무과장님.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예.

김민수위원

작년 적자가 얼마였습니까?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106억이었습니다.

김민수위원

올해 8월 추계 어떻게 보십니까?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저희 지금 12월까지 예상 손액은 한 85억, 90억 보고 있습니다.

김민수위원

85억이요?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

김민수위원

85억?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아, 12월까지…….

김민수위원

12월까지 85억 정도 결손을 예상하십니까?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예, 85억, 90억.

김민수위원

올해 세입보다 얼마 줄 걸로 봐요, 예상보다?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세입은 전년도보다 올해 한 390억 정도 보고 있습니다.

김민수위원

390억을 본다는 게 뭔 얘기예요. 더 는다는 얘기예요? 원래 680억 벌지 않았어요?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392억 저희…… 아니, 12월 정도 목표가 390억 정도입니다.

김민수위원

390억이요?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예, 의업수입이.

김민수위원

그러면 계획 세울 때보다 더 많습니까, 적습니까? 얼마나 적습니까?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예상치보다 좀 더 많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민수위원

예상치보다 많을 거라고 봐요? 이따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릴게요, 그거는. 아까 후보자님 말씀대로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자본잠식 가고도 남죠. 그렇죠?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우선 재정건전성 확보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공공 이런 기능도 나중에 어느 정도 재정이 돼야 얘기가 되죠. 다만 공공이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양면성이 있다고 봐요. 이렇게 해도 혼나고 저렇게 해도 혼나고, 적자를 너무 내면 ‘왜 이렇게 적자를 내냐’라고 문제가 될 것이고, 또 흑자를 많이 내면 ‘야, 공공이 왜 이렇게 흑자를 많이 내, 이게 공공이야?’라는 부분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현재 상황에서 보면 적자의 폭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아까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제로섬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여러 가지 부분에서 쉽지는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의료 수익을 보면…… 의료 수익을 내는 게 입원 수익하고 외래 수익 2개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나머지는 경영비를 줄이는 거 그거 말고는 수익을, 마이너스를 돌릴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경영에서. 그렇죠? 그런데 아까 일당 진료비를 100% 상승시키겠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입원비 일일 40만 2000원에서 80만 4000원으로. 그렇죠? 그다음에 외래, 5만 7000원에서 11만 4000원으로 늘려 보겠다. 그러면 지금 하는 것보다 두 배를 늘린다고 보면 지금 하는 진료가 적정하지 않다고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더 과잉 진료를 하겠다는 얘기입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뭐냐면, 지금 후보자님께서 가장 먼저 얘기하셨던 일당 진료비 100%를 목표로 둘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환자로 오는- 외래환자라든지 입원환자의 비율을 어떻게 높일 것이냐가 첫 번째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제가 2분만 더 쓰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추가 질의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응급의료기관 활성화 말씀하셨고, 종합검진 특화를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지금 말씀하신 종합검진 그것이 특화가 되려면요, 후보자님, 의사분들이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셔야 돼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죄송합니다. 저도 삼성병원으로 검진을 가는 이유가 만약에 문제가 있을 때 바로바로 진료를 받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지금 말씀하신 게 그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렇다 보면…….
아까 외래진료의 연계를 말씀하셨잖아요. 건강검진은 외래진료 연계가 당연히 돼야 건강검진을 더 많이 가려고 하는 거죠. 외래진료 연계 문제에 있어서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이 있을 때 외래진료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얘기예요, 제 얘기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여기를 찾고자 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얼마나 훌륭한 의사들이 많이 있냐에 따라서 연계가 돼서 건강검진을 특성화시킬 수 있다, 그런 부탁을 제가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걸 못 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따 추가 질문 하겠습니다.

정병인위원장

예, 수고하셨습니다. 신순옥 위원님 먼저 질문해 주십시오.
순옥

신순옥위원

천안 출신 신순옥 위원입니다. 김대식 후보자님, 여기 일곱 분의 인사청문 위원님들이 자리에 계시는데 여섯 분이 다 천안 출신이시거든요. 그만큼 천안의료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그만큼 막중한 자리에 지금 앉아 계시는데 김대식 후보자님을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엄중합니다. 또한 그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라는 점에서 말씀을 드릴 텐데요, 오전에 말씀 주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전 방안 및 경영 전략에서 스왓 분석을 하셨어요. 강점, 기회, 위협, 약점 이런 부분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는 확실히 어떻게 하겠다, 시간도 짧긴 하지만 강점이나 기회를 살려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는 거로 보이는데 전반적으로 강점, 기회, 위협, 약점 이 모든 것들이 제 눈에는 사실 다 약점으로 보이거든요? 이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순천향병원에 계셨을 때 소아응급의료센터가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정상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연관해서 의료원에서 소아 응급 관련해서 이 부분을 특화시키겠다라고 하는 거 그다음에 현재 처해져 있는 천안의료원의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지금 김대식 후보자님은 병원 경영을 위한 행정가이십니다. 그렇죠. 병원 경영을 위한 행정가이신데, 그 병원에서 공공의료원에 대한 리더십과 신뢰를 회복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 모든 것들이, 스왓 분석이 사실상 약점으로 좌우하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돌파하실 생각이신 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 진료 중의 한 부분으로 소아 파트를 그냥 유지하겠다는 말씀으로…….
그렇게 들려요. 사실 어떠한 노력을 한다고 한들 지금 상급 병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점에 있어서 지금 김대식 후보자님께서 가장 강점이라고 하면 사실 병원 경영에는 굉장히 유능하신 것 같아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시고 또 그 점이 높이 평가받아서 인사청문회 후보자로 임명이 되신 것 같은데, 사실 또 약점이라고 하면 오전에도 나왔던 얘기지만 순천향병원이 상급 병원에서 탈락한 것에 대한, 도의적이든 자의적이든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또 그런 부분과 함께 취약한 공공 의료 분야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와 현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자님께서는 35년 동안 그냥 직장인으로서 근무한 경력 이것이 또한 단점으로,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마지막으로 천안 공공의료원이 막대한 적자 경영에서 어떠한…… 사실 누가 와도 이 경영 구조를 정상화시키기에는 굉장한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한 많은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실 것인지, 병원에 있는 많은 의료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신뢰를 얻으셔서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이신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위원장

예, 계속하시죠.
순옥

신순옥위원

예, 꼭 그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만성 적자인 천안의료원에 대한 재정건전성, 그다음에 타성에 젖어 있어서 굉장히 많은 의료진들이 의료에 대해서 진취적인, 적극적인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보완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제가 추가 자료 한 것 중에 예방접종 현황을 좀 살펴봤거든요. 이것을 보고 후보자님께서는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22년, 2023년, 2024년 쭉 보니까 독감 접종 했던 인원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17페이지 참고해서 보시면 되는데요, 예방접종 현황을 보니까 접종 단가도 좀 차이가 나고, 본 위원이 볼 때는 독감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예방 접종이잖아요. 예방 접종인데 독감에 대한 접종 수가 굉장히 현저하게 떨어져 있거든요. 그리고 반면에 자궁경부암이라든지 또 대상포진 접종 단가가 굉장히 비싼 부분에 대해서 접종 인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읽으셨고, 이게 우리 공공의료원에서 취약계층들이 의료 예방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인지, 오히려 예방 접종을 기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이런 부분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독감 접종 단가가 3만 8000원이에요, 4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 병원에 비해서 그다지 저렴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접종한 단가는요, 2만 6000원이었어요, 물론 4가는 아니었지만. 그러면 우리가 생각을 했을 때 천안의료원은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이 저렴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입 장벽을 높이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겠다라고 나서신 거잖아요. 이제 경영 행정가가 아닌 한 병원의 수장으로서 도덕성과 경영 능력, 그걸 다 아울러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최고의 자리에 가시는 건데요, 많은 지역 주민들한테, 도민들한테 신뢰받을 수 있는 그런 공공의료원장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병인위원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현숙 위원님 먼저 질의응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숙

이현숙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후보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후보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돈이 있어야 뭔가 돌아간다라는 뜻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아무리 좋은 의료진이 있다 해도 그리고 뭘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 해도 돈이 수반되지 않으면, 자금이 수반되지 않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출자·출연 기관인 천안의료원이 엄청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 원장 후보자가 없어서 세 번씩이나 후보를 선정하게 되는 이런 난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김대식 후보님께서 보시면, 순천향병원이 -이 말이 자꾸 나오면 굉장히 불편하실 것 같은데- 상급 병원에서 낙오되면서 엄청난 데미지가 생긴 상황이고요, 우리 후보님께서 35년 동안 근무를 하신 이 병원이 엄청난 데미지를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내가 한번 도약을 해 보자 하는 곳이 천안의료원, 여기 또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면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이런 상황에 우리 도에서 이분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데 굉장히 의아하고요, 저는 사실 이분이 도전을 해서 우리 공공기관의 원장으로 오신다면 신뢰성이 일차적으로는 한 번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도전을 하셨고 도전의 용기도 제가 높이 평가를 해 드리고 싶고요, 자기소개서를 보면 이런 대목이 있어요. “한 가장으로서 신의와 신뢰를 인생 좌우명으로 살아왔습니다, 누구와의 약속이든 작더라도 태산같이 지키며 쌓아온 신뢰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시작한 병원 행정인이 사무처장까지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라고 해 주셨어요. 저는 이 부분은 상당히 높이 평가해 드리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무처장 때의 위치하고 원장이 되었을 때의 위치하고는 사뭇 달라질 겁니다. 어떤 방식으로 원장의 자리를 지킬 것인지, 내가 사무처장으로 있을 때 이 경영난을 겪는 것과 원장으로 갔을 때 경영난에 부닥쳤을 때의 대처 방법이 뭐가 있을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자료 주신 거에 보면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 3번 ‘중장기 자금 운영 계획 수립 및 시행’이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에 보면, 제가 자료를 요청한 거에 보면 의료진들의 임금 문제라고, 아까 답변 주신 거에도 임금 문제가 의료진들이 이동하는 원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중장기 자금 운영 계획 수립 중에 이 임금 문제는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 그거에 대한 자금 조달은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예, 다음 질문 드려 보겠습니다. 아까 답변 중에, 오전에 답변하신 것 중에 후보님께서 지금 순천향을 퇴임하시면서 일주일 동안 인수인계를 완벽하게 해 주고 나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35년 동안의 업무 사항이 일주일 안에 완벽하게 인수인계가 되나요?
지금은 어떤 업무이든 간에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게 불의는 없을 거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 안에 완벽하게 했으니 나는 이제 거기랑 거래가 끝났다’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혹여라도 “제가 이렇게 인수인계를 해 드렸지만 그쪽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제가 언제든지 가서 도와드리고 할 의향이 있습니다”라고 답변을 하셨다면 제가 좀 더 신뢰가 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요, 천안의료원이나 순천향에도 당연히 노사 갈등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새로 원장으로 부임을 하시게 된다면, 거기도 노사 갈등이 굉장히 심한 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대안을 가지고 계신지.
후보자님, 답변을 좀 간단하게 해 주세요.
제가 자료 요청한 것에 보면 인사 평점 내역이 있어요. 우리 후보님께서는 인사 평점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게 비법이 있나요?
최선을 다하셨죠?
자기소개서를 보면, 이런 신뢰를 쌓아간다면 이 정도 평점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는 이직을 한다는 것은 내가 나의 발전일 수도 있고, 이직하는 건 자유예요. 그렇지만 조금 우려가 된다는 것은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순천향병원이 지금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럴 때 이직을 하게 됐다는 게 참 유감스럽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어쨌거나 후보님께서 원장으로 선임이 되신다면 그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우리 충청남도의 출자·출연 기관인 천안시 의료원이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천안시에서는 의료원이 참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급 기관이 굉장히 많아요. 종합병원이 많고 사람들의 수준도 그만큼 높기 때문에 의료원이 참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풍부한 경험으로 잘 운영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병인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유성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재

유성재위원

천안 출신 유성재 위원입니다. 천안의 성환, 직산, 입장이 제 지역구거든요. 저는 어렸을 때는 입장에서 생활하다가 천안에 생활권을 두고 한 50년 이상 살고 있어서 천안에 대해서는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렸을 때의, 그때 순천향병원 옆에 의료원이 있었잖아요?
의료원이 있었고 지금은 이제 이 자리로 옮겨왔는데, 지금 여러 가지 경영 적자라든지 이런 쪽에 많이 시달리고 있잖아요. 제가 한번 이런 질문을 먼저 드려보겠는데요, 순천향병원 근처에 있었던 그 당시의 의료원과 현재의 의료원이 어디가 더 낫다라고 생각되시나요?
그런가요? 그러면 접근성이 좋았던 과거의 의료원 거기가 수익성 면에서도 지금보다는 훨씬…….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 틀로 생각을 해 봤는데, 지금 현재 그 위치에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지리적인 접근성 있잖아요. 그 부분이 굉장히, 극복해야 될 부분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극복 가능하신가요?
어디에 원형교차로를 설치…….
어디 입구 말씀이세요?
의료원 입구에?
예, 그러면 지금 드린 질문, 원형교차로만 확보가 되면 이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될 거라고 생각되세요?
예, 글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또 큰 틀로는 제가 의료원 자체를 이전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좀 해 봤거든요. 그 생각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 자금…… 지금 큰 틀로 보면 계속 그런 문제가…….
그러면 어디 쪽이…….
지금 생각하는 곳 혹시 있으세요?
저는 큰 틀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가 너무 협소하고 접근성 문제가 굉장히 어려워서 앞으로……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계시는 그런 저기는 있구먼요. 그래서 의료 쪽에 오랫동안 근무하셨으니까 그런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좀…… 거시적으로 보면 그쪽으로 가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맞죠?
알겠고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거나 이력이라든가 이런 걸 제가 쭉 들어보니까 근무하는 곳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셨고 상당히 좋은 성과도 내시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대식 후보자님께서 지금 내세우는 것이 수익성 증대, 공공성 확보, 이 두 가지를 핵심으로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수익성을 증대하는 방법을 4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이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간단하게.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56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린다고 하는데 그거는 아까 접근성 문제, 홍보 문제 그런 쪽으로 지금 생각을 하고 계시는 거죠?
그다음에 만약 이번에 채택되시면 임기가 3년이시잖아요.
3년 동안 중요한 것이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시스템을 3년 정도에 구축하실 수 있나요?
첫 번째는 의료진 그리고 두 번째는 종사하시는 분들 -직원들이 되시겠죠- 그리고 그걸 서브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이 원(one) 팀이 되는 게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원 팀이 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원 팀을 이룰 것인가 계획하고 계신 거 혹시 말씀해 주시면…….
예, 그리고 아까 의료진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퇴직 교수님들 말씀을 하셨거든요. 지금 그게 법적으로 가능한 상태인가요?
제가 그 지역이 우리 고향이고 지역이기 때문에 종종 가보는데 제일 안타까운 게 환경 같은 건 굉장히 좋잖아요, 주변 환경은.
너무 좋고 그러는데 사람들이 안 와. 사람들이 안 오죠. 그러니까 핵심은 사람들이 와야 되잖아요. 사람들이 오게 해서 사람들이 와야 그걸 수혜를 하고 그분들이 필요한 걸 다 누리고 그러는데, 가장 핵심은 사람들이 일단 오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만약에 발탁이 되신다고 하면 원 팀 정신 그거를 잘 해서, 그리고 그동안 또 굉장히 열심히 집중하시고 했던 부분도 있으니까요, 좌우지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되신다고 하면 좋은, 생각하고 계신 그런 것들이 잘돼서 천안 의료의 여러 사각지대에 있는 그런 분들이 혜택을 잘 받고 어려운 부분을 헤쳐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여기 106억 정도의 적자 이 부분도 많이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예, 말씀하시죠.
예, 그리고 아까 처음에 서두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지금 현재의 위치, 생각하시는 위치 그거를 제가 봤을 때는…… 저는 고향이 천안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 자체가 큰 틀로는 해결이 돼야 되겠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구상을 하시고 그리고 충남 전체에, 한번 생각을 하셔서 절차상으로 이런 것도 한번 큰 틀로 계획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병인위원장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요, 추가 질문은 추후에 다시 한번 받고 저도 짧게……. 먼저 후보님, 어려운 상황에서도, 천안의료원 어려운 거 뻔히 알면서도 지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나중에 추후에 결과가 어떻게 됐든 원장님으로 오시게 되면 천안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이라고 그 능력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후보님께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게 “수익성 증대를 위해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제1과제다”라고 계속 말씀을 해 주시기 때문에요, 몇 가지 그거와 관련돼서 조금 언급을 하겠습니다. 우리 천안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민간 병원하고는 약간 가치와 경영 전략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35년 동안 민간 병원에만 계셨기 때문에 공공 의료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실지 확인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위원님들이 계속 공공 의료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고, 만약에 우리가 경영적인 측면에 중점이 있다면 이 병원을 민간 위탁 하거나 아니면 민영화하거나 아니면 대기업의 경영전략팀에 의뢰를 해가지고 그쪽에서 스카우트해서 경영을 하지 이렇게 적자를 봐가면서 공공병원을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공공병원의 필요성과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그러면 수익성과 관련돼서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오늘 발전 방안 및 경영 전략 발표 자료 9페이지에 보시면 재무제표 분석이 있어요. 거기에 의료 외 수익과 비용에 대한 분석이 있거든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100억 적자예요. 천안의료원이 100억 적자다, 아주 위기다라고 하는데 자세히 조금만 더 보겠습니다. 의료 수익은 코로나 이후에 점점 증가되고 있어요. 2022년 대비 ’23년, ’24년 수익은 점점 증가되고 있고 환자들도 다시 복귀하고 있습니다. 후보님 아시겠지만 코로나 때 거의 반강제적으로 환자들을 내보냈잖아요. 그래서 학술적으로 그 사람들이 다시 원상적으로 회복하는 데는 4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 기간이거든요. 회복하고 있고 돌아오고 있고 의료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물론 기대치보다는 적지만요. 의료 수익 감소되는 게 아니에요.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면 의료 비용은 크게 늘지는 않았어요. 크게 늘지는 않고 2022년 대비 2023년은 거의 비슷하거든요. 자, 그러면 어디서 100억 적자가 났죠?
결국은 의료 외 수익이 국가보조금이었어요, 만약에 ’22년만 대비한다면요. ’22년만 대비하면 국가보조금 120억이 줄어들면서 결국 총체적으로 100억이 적자 난 거잖아요. 자, 그러면 이게 천안의료원의 구조적인 운영의 문제일까요? 순천향병원 이번 전반기 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맞는지 모르겠지만- 적자를 보고 있죠?
어느 정도 적자를 보고 있습니까?
50억이요?
제가 아는 범위는 250억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조금 잘못 알았을 수도 있는데, 실은 순천향병원이 적자를 보고 있는데 그전에는 300억대의 흑자를 보고 있었죠?
300억대 흑자를 보고 있다가 적자를 보고 있는데 두 가지 원인이 크다고 해요. 첫째는 상급 병원에서 탈락되면서 나는 의료 수익이 줄어드는 부분 그리고 의정 갈등에 의해서 수익이 줄어드는 부분. 자, 그렇다면 순천향병원이 300억대 흑자에서 50억 이상 적자를 보고 있는데, 코로나 이전에 천안의료원 적자는 플러스마이너스 10억이었어요, 코로나 이전에. 보통 평균이 10억대거든요. 자, 코로나 직후의 영향과 의정 갈등 이후에 100억을 보고 있어요. 이게 천안의료원 내부의 문제인가요, 외부 환경의 문제인가요?
예, 충분하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드리고요, 이제 그와 관련돼가지고 손익분기점 430억을 넘기기 위해서 두 가지 전략을 제시하셔요, 수익과 비용 부분에서. 수익성에서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 생산성 향상이라는 것은 결국 환자들을 많이 유치해서 입원을, 외래환자를 늘려서 입원을 시키는 전략으로, 그래서 입원 수익을 조금 더 증대시키는 내용이고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부분이거든요. 자, 그러면 외래환자나 입원환자를 늘리는 건 너무 좋죠.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아까 김민수 위원님께서 우려를 말씀하셨잖아요. 혹시나 노파심에서 말씀을 하셨는데 실은 공공병원은 필수 의료와 급여를 중심으로 한 신포괄 수가제에 묶여있어요. 민간 병원보다는 제한적이거든요. 비급여 항목은 상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민간 병원처럼 자유롭지가 않고요, 검사도 마찬가지. 그래서 빅5라든지 수도권의 병원들의 급여와 비급여 항목을 했을 때 민간 병원이 공공병원보다 비급여 항목이 최소 2배에서 최대 5.9배까지 높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거든요. 실은 공공병원이 진료를 안 하는 게 아니라 공공병원 적정 진료를 하면서 적자를 보고 있는데 민간 병원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어요. 제가 더 이상 자세하게 말씀 못 드리겠는데 제 말의 의도는 충분하게 이해하고 계시죠?
그래서 김민수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민간 병원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는 사람 웬만하면 MRI 찍어서 입원시켜요. 조금이라도 설득시켜서 위기감 조성해서 바로바로 입원시키고 딱 일주일, 한 달 이내에 다 퇴원시키고 3일에 한 번씩, 일주일에 한 번씩 다시 오게끔 만들고. 이게 결국 수익 한계 곡선을 가장 잘 계산한 거잖아요. 그런데 공공병원에서 이렇게 할 수가 있나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두 번째, 비용 측면에서는 비용을 절감하는 부분인데 방금 응급의료센터라든지 진료협력센터 같은 경우는 결국 의료 인력과의 문제예요. 앞서 몇 가지 다들, 귀결은 의료 인력을 더 확충해야 그 사업들을 어느 정도 파이 있게 유지하는 거거든요. 공공병원이라도 최소 300병상에서 500병상 정도의 충분한 규모가 돼야 응급의료 진료를 할 수 있고 운영할 수 있는 규모인데 지금 천안의료원이 그 라인에 걸려 있기는 해요. 자, 그러면 비용을 절감해야 되는데 -수익 측면에서 후보님께서 제안하셨던 것처럼- 그런데 지금 천안의료원의 90%가 인건비예요. 그러면 응급의료센터나 응급의료를 강화하기 위해서 의료진을 확대해야 되는 거고 의사를 더 확대하면 인건비는 더 상승할 테고 또는…… 현재 전문의가 이제 배출이 안 됩니다. 제가 앞서 3년 동안은 의료 인력 싸움이라고 했잖아요. 전문의의 몸값이 1.5배 이상 지금 뛰어 올라와 있어요, 또 3년 이내에 배로 더 뛸 가능성이 있고요. 그러면 현재 있는 의료 인력을 유지하려면, 인건비가 계속 상승할 텐데 비용의 절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할 수가 있나요?
여기 두 가지 제안이 있어서…….
공공 의료기 때문에 그런…….
예, 맞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가서요……. 예, 김민수 위원님 보충 질문 해 주십시오.

김민수위원

윤재준 재무과장님!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예.

김민수위원

아까 1년 수익이 얼마라고 하셨어요, 올해?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작년에 360억 정도 들어왔습니다.

김민수위원

의료 수익이요? 전체적인 세입이?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예, 360억입니다.

김민수위원

360억이에요?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예.

김민수위원

작년에 결산 600억 아닙니까?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아, 손익계산서상 세입이 그렇습니다.

김민수위원

전체적인 세입을 여쭈어봤잖아요. 전체적인 세입이 얼마예요?
재준

윤재준재무과장

작년에 실제로 들어온 병원의 실질적 수입 자본금은 360억 정도입니다.

김민수위원

그건 됐고요, 후보자님, 하나만 말씀드리고 마칠게요. 제가 지금 청문회를 쭉 지켜봤는데 한 가지 좀…… 사람이 누구나 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겠죠. 그렇죠? 제가 봐서는 업무 능력은 탁월하실 거라고 봐요. 아주 탁월하실 걸로 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우려하는 말씀이 좀 많으세요. 원장이라는 자리는 진중함이 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하면- 배가 산으로 갈 수 있어요. 그래서 혹시 되시면 진중하게 의료원을 잘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 그런 부탁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병인위원장

감사합니다. 양경모 위원님.

양경모위원

제가 의료원에 관해서 수익의 문제를 사실 많이 얘기하는 편입니다, 지속적으로.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 얘기가 맞지 않다라는 생각도 떨쳐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까 후보자께서 전기세도 수많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면 그렇게 방법이 찾아지더라 하는 얘기를 견주어서 생각해 보면 사실은 의료원에 관한 문제를 공공 의료 사업, 소외된 계층, 저렴한 진료라고 계속 얘기해서는 이게 방법이 찾아지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수익에 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는 거고, 사실은 저는 그래야 된다는 생각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의료원의 문제, 주로 아까 말씀하신 부분 또 자료 제출하신 부분 중 몇 가지 질문을 드릴 건데요, 간호사 등급이 1등급이 아니고 2등급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사실 등급을 나누는 문제는 대부분 병상수 대 간호원의 비율이 거의 전부죠? 그런데 최근 우리 천안의료원 입원환자 비율이 50%를 넘은 적이 없는데 2등급이라는 것은 저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입니다. 이거는 꼭 한번 청문회가 아닌 자리에서라도 확인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요, 그다음에 조직 변경 계획서를 냈는데 간호교육과의 행정팀은 ‘행정’ 자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까?
그리고 전략기획과가 새로 신설되는 거로 계획서를 내셨는데 사실 매우 중요한 일은 전부 전략기획과 안에 들어있는 걸로 보여집니다. 이런 조직개편은 굉장히 좋은 의미로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아까 회송된 환자의 수가를 100%라고 그랬습니까, 10배를 지급한다고 그랬습니까?
그러면 그것은 예를 들어서 단국대학교에서 의료원으로…….
단국대학교에?
그러면 그 천안 단국대학병원하고 순천향병원에 매우 적극적인 회송 요청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다음에 아까 행려자 또는 취약계층 이런 분에 대한 진료비를 받지 못하는 부분, 그것을 10년 후에 대손 처리 한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은 행려자나 취약계층을 진료했을 때도 역시 보험에서 진료비를 받게 되죠?
그 총액 대비 본인의 부담률은 몇 프로입니까? 저는 10% 이하일 것 같은데.
사실 이 부분은 병원의 경영수지에 크게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90%는 보험에서 받고 10%만 받지 못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경영 부분은 크게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지고요, 그다음에 건강검진 부분에 있어서, 사실 저는 작년에도 그렇고 재작년에도 그렇고 천안의료원의 건강검진센터에 대한 말씀을 계속 드려왔습니다. 심지어는 천안의료원이 기존에 해 왔던 천안에서 의료 쪽의 역할은 끝났다. 저는 용도 변경을 해야 된다는 생각 또한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전문 건강검진센터로 해서 아주 고급화된 건강검진도 있어야 될 것이고 또 인근에 있는 산업체들의 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임명이 되시면…… 천안에 북부상공회의소가 있고요, 그리고 시청에 기업지원과가 있습니다. 이 두 부분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산업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건강검진을 정말 천안의료원이 절대적인 숫자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또 의회에서도 좀 도움을 드려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 부분은요, 총무과장님, 천안의료원은 교환대가 따로 없습니까?
희정

최희정총무과장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경모위원

콜센터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화를 하면 각 부서로 전화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건 왜 그렇습니까?
희정

최희정총무과장

아마 콜센터에서 만약에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이 되면 옮겨지는데 그것은…….

양경모위원

그건 잘못된 거죠. 콜센터에서 전화를 안 받고 부서로 직접 전화가 연결된다, 전화가 뱅뱅 돌려진다는 말들을 합니다, 시민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절대 안 되는 것이고, 이 하나로 천안의료원은 진료를 잘하면서도 비용이 저렴하고 공공 의료를 하는 병원이다라는 인식보다는 별로 좋지 않은 병원이다, 진료의 질도 떨어질 것이다라고 인식을 주는 부분에 매우 영향을 준다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이나 실력보다는 태도나 이미지 등으로 성과나 이런 것들이 결정되는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태도, 매우 중요합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의료원이 지적받았던 것이 한두 해가 아닙니다. 도덕적 해이라는 대표적인 용어서부터 근무적 태만 등등의 얘기, 노조 문제까지 어울려서 그런 이야기들이 아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데 이런 어떤 태도의 일신, 좋은 이미지 등을 주안점으로 병원이 개선돼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건비 비율이 99%라는 것은 사실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사실 이러한 얘기조차 여기서 같이 하고 있는 것도 어쩌면 정말 한심하고 불쌍한 얘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일반 대학병원이나 사립 병원들이 50% 이하라고 들었습니다. 50% 가까워지면 큰 적색등이 켜져서 병원이 비상 체계에 돌입한다고 들었는데 99%라는 거는 더 이상 말할 나위가 없지요. 그래서 이 부분을 -거듭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수익 내서 그것을 도의 세입으로 잡아서 다른 곳에 쓰자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공공 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축되지 않도록, 저 같은 사람이 자꾸 수익을 얘기하니까 공공 의료 부분을 억압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저는 일정 수치의 정당한 수익을 내는 것이 결국은 공공 의료를 더 활성화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은 확고합니다. 그러니 사실 우리 원장님 오시는 거에 대해서 -아까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 부분은 사실 우리 도도 그렇고 우리 사회의 부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순천향병원에 그렇게 큰 문제가 발생이 됐고 그로 인해서 천안의료원장은…… 지금 병원에서는 1년 안에 어떻게 상급 진료 기관을, 회복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계시죠?
그러니까 그것이 3년이죠. 1년 안에 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년인데 그러면 수치를 생각해서, 단순 계산 해서 500억 가까운 비용 손해를 이야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런 사태가 발생한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분들 중의 한 분이신데, 예를 들어 우리 후보자께서 다른 대학병원이나 다른 사립병원의 책임자 자리에 응모를 했다면 그들끼리의 동업자 정신으로 저는 안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떻습니까? 저는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 도가 정말 큰 부담을 안고 이런 것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들 또 청문회 위원들 또한 같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정말 큰마음으로 청문회 마지막까지 임해 주시고 결과가 어찌 됐든 우리 충남 의료에 좋은 영향을 미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병인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의 건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대식 후보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청문회에 대한 소감 및 의견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후보자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임용 후보자의 도덕성, 자질 그리고 경영 철학 및 업무 수행 능력 등에 다각적으로 심도 있게 검증해 주셔서 회의가 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작성 및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갖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5시27분 정회

15시55분 속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석에 놓아드린 본 경과보고서에는 김대식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를 반영하였습니다. 간담회를 통해서 인사청문 결과에 대하여 위원님들 간에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을 생략하고 본 경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