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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발언

유의식 의원 발언

272회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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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예. 이주갑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의사진행 발언 좀 하겠습니다.

어제 3일 동안 각 상임위별로 예산 부분을 협의하고 삭감조서를 해서 다 올렸습니다. 어차피 의원들이 왜 여기에 왔는지는 주민들이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각 지역을 대표해서 선출해서 완주군의회에 들어왔는데, 어제부터 오늘아침까지 일련의 사태를 보면 정말 가끔 생각하지만 또다시 본 위원이 왜 의원을 해야 되는지 자괴감이 듭니다.

이장만도 못한 의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어쨌든 저희가 결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장님들이 오셔서 읍소하고 의견을 조율하면 저희 의원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거의 겁박하는 수준에 이르는 이런 부분은, 일련의 사태는 우리 위원님들도 정말 신중하게 회의를 좀 진행해야 될 것 같아요. 결국은 이 판단이 전체 의견을 대변하는 개개인의 입법기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우리 완주군 9대 의원들도 본인의 임무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집행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여기에 앉아 있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대접받으려고 앉아 있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서로의 매너는 지켜줘야 되고 기본은 지켜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조차도 받지 못하는 의원들이 무슨 자격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어야 되겠습니까.

이번 예산은 좀 더 철저하게, 주민들로부터 주어진 견제·감시 관련해서 1도 흐트러짐 없이 의원들 의견대로 끌고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의사진행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