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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서남용 의원 5분자유발언

273회 제개회식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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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완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유희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23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계묘년 토끼의 해입니다.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뛸 수 있듯이 계묘년 토끼의 해는 우리 완주군의 경제가 웅크렸던 만큼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유희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아마도 새 술을 낡은 부대에 담게 되면 기존에 있던 맛과 섞여 그 신선함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이런 속담이 생겨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지난 민선7기까지 우리 완주군은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 정책도 많이 발굴되었습니다.

이런 역사를 이어 새로 출범한 민선8기에 걸고 있는 군민들의 기대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민선7기의 사업을 연속적으로 이어오며 온전한 민선8기만의 정책을 준비하는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2023년은 진정한 민선8기의 정책을 펼쳐가는 아주 중요한 첫 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개회하는 첫 임시회는 민선8기의 의지를 보여주는 첫 단추입니다. 과연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다시 낡은 부대에 옮겨 담아야 하는 것인지는 우리 군민 여러분이 판단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완주군의회는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을 가슴에 새기고 2023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완주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것입니다. 유희태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도 의회와 소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 소통의 첫 번째는 먼저 듣는 것입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마음이 바로 소통의 첫 걸음인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 양일에 걸쳐 짧게 진행되는 임시회지만, 이번 임시회가 그 소통의 첫걸음이 되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한해 보여주신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올 한해 더욱 발전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그 역량을 더 펼쳐 주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군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2023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한 해를 되돌아봤을 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완주군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 해주시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모쪼록 올 한해 모든 의정활동이 군민만을 바라 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 해의 시작은 희망과 꿈이 가득합니다. 1월 1일 첫 해를 바라보며 가슴에 새긴 목표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모든 분들이 그 힘을 하나로 모아야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완주군이 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길을 잃지 않고 달려 나갈 수 있도록 그 저력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웅크렸던 토끼는 더 멀리 뛸 수 있습니다. 웅크렸던 만큼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열정을 한곳에 모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어김없이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완주군 발전을 응원하실 완주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