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용정순 의원 발언
위원 예, 312대인데,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기업도시인데 기업도시의 아이들이 섬강초등학교에 다 못 가다 보니 지정초등학교로 분산 배치하느라고 아침에 통학버스 6대가 운영되고 있어요. 제가 교장선생님께 말씀 듣기로는 1대당 대략 8,000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6 곱하기 8은 48, 4억 8,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근거리에서 아이들이 걸어 다닐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통학이 가장 커다란 문제인데 이 통학 수단과 관련해서, 사실 제가 시의원을 해 봤어서 좀 고민이 되는 게 이게 학교 단위로 계약을 하다 보니까, 예를 들어 지정중학교에 가는 버스에 지정초등학교 아이들이 못 탑니다.
그렇죠, 계약을 별개로 하기 때문에? 그리고 지정중학교로 가는 버스에 간현에 가시는 지역 주민들이 탈 수가 없어요. 계약 주체인 학교의 학생들만 이용하다 보니 학교마다 다 버스가 돕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여기 나온 것처럼 “기업도시 거주 고등학생 통학 지원”을 위해 25대의 버스가 다니고 있고 그 주변에 에듀버스가 신평초등학교, 지정초등학교, 산현초등학교, 호저초등학교, 또 하나가 어디더라, 이렇게 여러 학교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또 지정중학교 버스가 6대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그리고 예산도 훨씬 더 많이 투여된다, 그리고 학교장도 이것을 계약하고 나서 학생들의 안전 문제 때문에 굉장히 큰 부담을 느끼고 있더라, 그렇다면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서 공동으로, 책임은 지자체가 지고 그 버스에는 학생도 다니고 또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면 훨씬 더 적은 예산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행정국장님이 보시기에 그런 개선 방안들이 가능할 수 있는 구조인가 이것을 한번 좀 검토해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