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신민희 의원 발언
저는 그동안 바다축제를 한 회도 빼지 않고 참여한 사람으로서 주취자로 인한 사건사고가 일어났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고요. 물론 여러 가지 바가지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이 지적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역 축제로써 명성을 쌓고 어느 정도 인지도를 올려놨다고 생각하거든요. 동작구 하면 바다축제라는 공식을 만들어놨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축제나 주취자는 있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어느 구지요, 맥주 축제했던 구가? 최근에 맥주 축제한 구가 있습니다. 노원구인가 성동구인가, 거기는 아예 술을 먹자는 축제인데 그렇게 주취자가 두려우면 어떤 행사도 할 수가 없는 거지요.
지금 나루터 영화제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여기도 판매 부스나 푸드트럭도 다 오는데 나루터 영화제에 주취자가 발생하지 않으리라 장담하실 수 있어요? 이미 활성화된 축제를 죽이고, 새로 추가로 축제를 신설하는 건 좋습니다.
주민들의 문화복지 차원에서, 그런 부분이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바다축제는 수협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언제든 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런 부분도 다시 한번 논의해 주시고요.
저는 이 나루터 영화제가 제대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첫 해의 시작이니만큼 저 역시도 시비 7,000만 원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점차적으로 매년 보완점을 찾아서 확대해 가는 게 좋지 않겠나 하는 의견도 생각해 봤거든요. 그리고 반복이겠지만, 모든 행사마다 마술쇼, 트로트 가수, 어떤 행사든 행사의 성격과 관계없이 트로트 가수와 마술쇼가 오는 건 좀 지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변종득위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