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이지희 의원 발언
위원 그러면 9,900만 원으로 맞추세요. 1억 넘어가서 용역비가 이렇게 돼야 된다고 하니까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비를 9,900만 원으로 맞춰서 나머지 비용 삭감하겠습니다. 그리고 270쪽 정유나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커머스 스테이션 시스템 구축 1억 9,000만 원 이것도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게 뭐냐 하면 온라인 쇼핑하는 대다수의 분들은 아실 거예요.
써봤자 쿠팡하고 마켓컬리 이 정도밖에 안 써요, 농수산물도 그렇고. 지자체에서 물론 사업을 하시려고 동작구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사업을 발굴하시는 건 알겠는데 실제적으로 쓰는 소비자가 있어야 활용되는 거잖아요. 소비자들이 이걸 사용하지 않아요. 1억 원을 들이든, 2억 원을 들이든, 3억 원을 들이든 결국에는 쿠팡에서 삽니다.
이건 현실적인 거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진짜 이미 다 장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1억 9,000만 원 들여서 만드는 거에 대해서 회의적이거든요. 차라리 광고비를 지원해 주든가 아니면 상인들이 포장 판매할 수 있게끔 포장시설센터 같은 거를 지원해 주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상인들이 배달이나 판매를 하는 데 있어서 포장용기 비용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하나 포장하는데 실제로 파는 거는 그런 비용이 안 나가는데 포장 비용만 2-3,000원이 들어간대요. 예를 들어서 식당 같은 경우 반찬도 포장해야 되고 차라리 그런 것을 지원해 주는 것이 낫지 우리가 판로를 만들어줄 수 없어요, 결코 이렇게 해서.
저는 이거에 대해서 너무 회의적이고 물론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하시다 보니까 이런 사업을 하시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돼요. 이렇게 해서 과연, 저는 장봄도 그랬고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시지만 어쨌든 상인분들이 많이 파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포장할 때 드는 포장 재료비를 지원하든가 광고비를 지원해서 본인들이 앞으로도 계속 파시려면 그런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쿠팡이나 이런 큰 플랫폼 쪽으로 가시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예산은 전액 삭감의견을 내고요. 혹시 다른 생각 있으시면 자료를 갖다 주시면 그건 고려해 보겠습니다. 전액 삭감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