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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이지희 의원 발언

331회 제6행정재무위원회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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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러면 9,900만 원으로 맞추세요. 1억 넘어가서 용역비가 이렇게 돼야 된다고 하니까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비를 9,900만 원으로 맞춰서 나머지 비용 삭감하겠습니다. 그리고 270쪽 정유나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커머스 스테이션 시스템 구축 1억 9,000만 원 이것도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게 뭐냐 하면 온라인 쇼핑하는 대다수의 분들은 아실 거예요.

써봤자 쿠팡하고 마켓컬리 이 정도밖에 안 써요, 농수산물도 그렇고. 지자체에서 물론 사업을 하시려고 동작구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사업을 발굴하시는 건 알겠는데 실제적으로 쓰는 소비자가 있어야 활용되는 거잖아요. 소비자들이 이걸 사용하지 않아요. 1억 원을 들이든, 2억 원을 들이든, 3억 원을 들이든 결국에는 쿠팡에서 삽니다.

이건 현실적인 거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진짜 이미 다 장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1억 9,000만 원 들여서 만드는 거에 대해서 회의적이거든요. 차라리 광고비를 지원해 주든가 아니면 상인들이 포장 판매할 수 있게끔 포장시설센터 같은 거를 지원해 주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상인들이 배달이나 판매를 하는 데 있어서 포장용기 비용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하나 포장하는데 실제로 파는 거는 그런 비용이 안 나가는데 포장 비용만 2-3,000원이 들어간대요. 예를 들어서 식당 같은 경우 반찬도 포장해야 되고 차라리 그런 것을 지원해 주는 것이 낫지 우리가 판로를 만들어줄 수 없어요, 결코 이렇게 해서.

저는 이거에 대해서 너무 회의적이고 물론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하시다 보니까 이런 사업을 하시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돼요. 이렇게 해서 과연, 저는 장봄도 그랬고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시지만 어쨌든 상인분들이 많이 파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포장할 때 드는 포장 재료비를 지원하든가 광고비를 지원해서 본인들이 앞으로도 계속 파시려면 그런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쿠팡이나 이런 큰 플랫폼 쪽으로 가시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예산은 전액 삭감의견을 내고요. 혹시 다른 생각 있으시면 자료를 갖다 주시면 그건 고려해 보겠습니다. 전액 삭감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동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