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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김복만 의원 발언

356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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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아…… 이거 참, 대중교통이 골치가 아프죠? 지금 여기 보면 시내버스·시외버스 해가지고 여러 군데가, 한 여덟아홉 꼭지가 들어와 있는데, 문제는 대중교통이 활성화가 안 되면 문제가 심각하다는 거예요. 지금 일본 같은 데는 대중교통이 거미줄같이 엉켜가지고 자가용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대중교통이 20분 간격이었다가 30분 간격이었다가 1시간 간격이었다가 2시간 간격으로 노선이 갈수록 폐쇄가 되고 이런 것이 다반사란 말이에요.

지금 금산에 보면 중부고속하고 금남고속이 별도로 차고지를 얻어가지고 거기서 차가 계속 쉬고 있어요, 운행을 못 하고. 금산에서 계룡을 통해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노선도 있는데 그것도 다 폐쇄가 되고 운행이 안 되고 그런 형편인데, 이거를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지 참 답답한 문제가 있어요. 답답해요, 어떻게 해결할지.

현재 대중교통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대차비 지원해 주고 손실보상 해 주는 거는 사실 언 발에 물 붓는 거예요. 옛날에는 대중교통이 아주 돈 버는 사업이었는데 지금은 안 그렇잖아요. 자가용이 없으면 갈 곳을 못 가고 시간을 못 지키고 그런 상태란 말이에요.

그래서 대중교통 없으니까,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가 있는데 무주를 통해서 와야 되잖아요. 이장이 오면, 노인 양반이 이장을 했는데 오토바이 타고 무주를 거쳐서 금산에 와서 이장 회의를 하고 가고 이런 형편인데, 대중교통이 안 되거든요. 거기서 전북 버스 타고 금산 와서 금산에서 또 시내버스 타고 부리면사무소를 들어가야 되는 입장인데, 하루 종일 걸려서 왔다 갈 수 없는 실정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건 특별한 사항이지만 대중교통이 상당히 문제가 있다. 그런데 해결 방법은 제가 생각해도 없어요, 해결 방법은. 그 방법 없어.

그래서 시내버스라도 공영화를 시켜야 될 것 같아요. 공영화를 시켜서 해야 될 것 같지, 자꾸 회사에서는 적자다 돈 내라 그러는데 계속 돈 줘 봐야 아무 의미가 없고 언 발에 물 붓는 격이다 이거야. 그래서 이것을 국장님이 용역을 주든지 해가지고 무슨 대책을 구상해야 될 것 같아요.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