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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정병인 의원 발언

356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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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천안 출신 정병인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김응규 위원님을 비롯해서 여러 분들이 충남 M버스에 대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이야기하세요. 저도 실은 충남 M버스에 대해서 처음에 어느 누구보다 이거를 반대했던 위원 중의 한 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예산이 삭감된 거에 대해서는 좀 안타까움이 있어요. 이왕 시작을 한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제 지역구에 이 M버스를 나름 제일 많이 사용하는 천안·아산 경계 지역에 있는 젊은 층들이 있기 때문에, 이게 단순하게 B/C로만 보면 이 사업은 재검토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왕 시작을 한 상태에서 조금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노선이 한 번 신설이 되면 1년 정도의 데이터가 쌓여야 그 노선의 장단점을 분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2년, 3년이 돼야 그 노선이 완전히 정착이 되거든요.

그런 것들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왕 시작했으니까. 또 하나는 이게 천안·아산 신도심 쪽에 젊은 층들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요. 제 지역구라서 그렇습니다.

천안·아산 경계 지역에서 이용 인구들이 주로 순천향대학교와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좀 안타깝다. 그래서 우리 관련 부서에서 이거에 대한 적극적인, 아주 공격적인 홍보 전략도 부족했던 거 아닌가.

또 하나는 이 노선이 어느 정도 장단점이 나오면 이거는 수도권 방향을 향한 거점 BRT 역할이거든요. 그렇다면 간선노선과 연계할 수 있는 환승 체계나 시스템들이 갖춰져야 연계해서 활성화될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아직 부족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되어지고, 또 앞서 시내·시외버스 경영 서비스 개선 지원과 관련돼서 많이 우려를 하시거든요.

아마 그 우려의 핵심은 시내버스 회사에 너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 않느냐라는 그런 걱정이신 것 같아요. 그런데 본 위원이 천안시에 있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관여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국장님, 제 설명이 맞는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내버스는 운영을 하면 적자가 날 수밖에 없어요.

비수익 노선이나 벽지 노선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적자를 보전해 주기 위해서 경영 수지 분석, 그러니까 표준 운송 원가를 분석해서 실질적인 비수익 노선을 운영하면서 어느 정도의 적자가 생기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합니다. 그렇죠?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