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김복만 의원 발언
위원 최소한 분기별로 한 번씩은 해서 이 사람들 얘기를 들어야 뭐가 나온단 말이에요. 문제점이 나온다고요. 그러면 그런 것을 인삼세계화팀에서 해결해야 될 거 아니야, 문제가 있으면.
그런데 그것이 이 위원회도 열지도 않고. 조례상 위원회를 열게 되어 있는데 위원회를 열지도 않고 그냥 유명무실하고. 형식적으로 어쩔 수 없으니까 작년에 한 번 한 거예요.
이러면 안 돼요. 이제 성 소장님이 오셨으니까 뭔가 좀 바뀌어지는 모습 보고, 돈이 있어야 일을 하는 거예요. 아까 얘기한 대로 벌이 왜 꽃을 보고 달려듭니까?
먹을 것이 있어야 가는데, 남부출장소는 1년에 90명 정도 온다면 이거 없애야 돼요. 필요 없어요, 여러분들 멀리 가서 고생할 거 없고. 그렇지 않아요?
예산을 이렇게 반토막을 내놓고서 무슨 일을 한다고 그래요? 이것은 100% 200% 상향해서 예산을 요구해서 편성해도 시원찮은데, 의욕이 없다는 거예요. 안 되면 나라도 쫓아다니면서 얘기하고 그래요.
기술원은 두 군데 연구소에서 금년도에 예산 편성하는데 금산으로 온대요. 오지 말아라, 나는 예산 삭감 안 하는 사람이니까 오지 말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꼭 보고해야 된다고 그래요.
그러면 내가 본회의 때 가니까 거기에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어요. 그랬더니 예산을 삭감하자는 게 아니라 증액시켜 달라는 거예요. 두 군데 다 증액시켜 줬어요, 내가요.
그런데 남부출장소, 예산 증액 시도하려고 얘기 한 번 했어요? 금년에 왔으니까 모르지만 한 번도 안 했잖아요. 주면 하고 안 주면 안 하고, 안 하면 더 편하지 뭐.
그렇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해서는 기관의 발전이 없다는 얘기예요. 그러고 아까 얘기했잖아요.
논산·계룡·금산에 그거를 하고 안 봤는데 인삼은 충청남도 전체예요. 안 그래요, 인삼과장님? 그러면 뭐 하는 거냐 이거예요.
내가 얘기했죠, 과장님한테? 인삼에 대해서는 항상 현장을 다녀라, 현장을. 진산 그 산골짜기에만 있지 말고 계속 당진·서산·논산 어디고 인삼 농사짓는 데는 다 쫓아다녀서 그걸 물어봐라.
조합원들한테 조합장한테 가서 문제점 얘기도 듣고. 그걸 갖다가 자꾸 도에 건의하고 그래서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 인삼이 세계적인 식량기구에서 인정을 한 거고 우리 농식품부에서 인정하고, 이건 지금 빛 좋은 개살구예요, 빛 좋은 개살구. 명성은 높은데 실질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얘기예요.
인삼 농사를 지어서 생산비가 안 나온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그걸 뭔가를 해줘야 할 거 아니에요. 연구는 인삼약초연구소에서 연구를 해요.
기후, 병해 이런 것에 다 대응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 뒷받침을 해줘야 할 거 아니에요. 뒷받침을 해 주는 게 그게 남부출장소 우리가 하는 일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나는 작년에도 예산 심의를 봤지만 오늘 보니까 기가 막히네. 이게 28억짜리를 갖다가 21억이 감액되고 6억 6000이라는 얘기는 이건 일을 안 한 거예요, 일을 안 한 거. 왜 작년 정도는 가줘야지 그 예산을 깎습니까?
지금 보면요, 내가 이제 군에서도 근무했고 도에서도 근무했고 중앙부처 산하기관에서도 근무했지만 항상 손대는 데가 예산이나 인원 감축할 때는 산하기관부터 제일 먼저 손을 대는 거예요. 본청은 손을 안 대요. 제일 약자가 산하기관이에요.
인원 감축도 산하기관부터 손대고 들어오고 예산도 그래요. 그러면 관계된 사람들한테 지원 요청을 해야 될 거 아니야. 왜 안 하느냐는 말이에요.
내가 이거 6억 갖고 뭘 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가네? 엊그제도 다락원에서 인삼의 유해 물질에 대해서 결의 대회를 하고 그랬지만, 우리 금산은 청정인삼을 재배한다고 그래요. 한 70∼80%가 금산에 와서 인삼이 소비가 돼요.
소비가 되는데 문제는 뭐냐. 서산에서 당진에서 논산에서 공주에서 오는 인삼이, 그 유해 물질이 금산에서 발견되면 금산 인삼이에요. 금산 가니까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고 언론에서 한 번 터뜨리면 그냥 인삼 시장이 죽는 거예요.
내가 그때 얘기했잖아요. 축사 하면서도 얘기했잖아. 그런 식으로 이게 보통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그런 걸 깎지 마시고 어떠한 방법으로든, 추경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어요, 도의 재정 상황이 하도 어려워서. 하여튼 그때라도 이건 원상 복귀 하시고 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