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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유성재 의원 발언

357회 제2교육위원회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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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대충 그 정도 되는데, 사실은 일반계 고등학교 70%를 제외한 나머지 특목고·자사고·외고 그런 데를 진학하는 게 30% 정도인데 그 학생들은 부모님들의 배경이 그래도 괜찮고 나름대로의 좋은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과학고라든가 그런 특목고를 갈 수가 있었거든요. 거기에 선택받지 못한 아이들 70%가 일반계 고등학교를 가는데, 사실은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70% 되기 때문에 그 아이들을 정말로 잘 키워야 된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일찍 크는 아이들도 있지만 늦게 크는 아이들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70% 학생들을 잘 키워야 된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70% 학생들이 잘 키워지려면 그 학생들이 정말 가고 싶은 학교, 그런 학교를 가야 되는데 지금과 같은 교육감 전형, 평준화 정책 그거는 학교마다의 특색이라든지 옛날에 가지고 있던 전통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다 없어진 상태거든요.

그래서 그 70% 학생들이 정말로 바라고 진학하고 싶은 그런 고등학교가 자기들은…… 지금 물론 선택을 해서 하지만 그 자체도 마음에 안 들고 거기서 탈락할 수도 있고 그리고 지금 평준화 정책을 하다 보니까 학교마다의 특색도 없어지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지난번에도 제가 행정감사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천안의 2022년도부터 ’24년도까지 3개년 동안 자료들을 보면 타 지역으로 나간 학생들이 2022년도 같은 경우는 총원 6286명 중에 542명이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래서 8.6%. 그리고 2023년도에는 6970명의 천안 졸업생 중에서 534명, 7.7%의 학생들이 나갔고요, 그리고 2024년도에는 총원 6720명인데 577명, 약 8.6% 학생들이 타지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이 사실은 굉장히 우수한 학생들입니다.

과학고 그다음에 자사고, 외국어고등학교, 특성화고, 타 시도로 간 학생도 있고 특목고로 간 학생들도 있고요, 그리고 타 일반고로 간 학생들이 있는데 이 학생들이 만약에 천안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면 훨씬 더 좋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자기들이 3년 동안의 과정을 잘 이수할 수 있었다면 더 좋은 대학 입시라든가 그러한 성장 또는 졸업하고 난 이후에 그 지역에 기여하는 것들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그런데 지금의 시스템 자체를 본인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밖으로 나가고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지금 10년 정도 시행이 됐으니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그런 관점에서 학생들이 정말로 원하는 학교를 갈 수 있게 일반계 고등학교 자체도 학교의 특성을 살려야 되지 않나 그런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제가 평준화에서 비평준화했을 때 신입생 유치를 했었는데요, 그때 평준화에서 비평준화되면서 외지로 많이 빠져나가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인 기억이 2002년도의 입시 결과를 보면 제가 근무했던 학교, 제가 그때 천안중앙고에 근무를 했었는데 다른 학교로 간 후에 그때 최고로 많이 갔었는데 서울대를 -그게 기준은 아니지만- 그해에 15명이 갔습니다, 최대로. 그리고 그 당시에 천안 지역에서, 정확한 숫자는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40에서 60명 정도 진학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자체는…… 이런 시스템 자체를 우리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그리고 10년 동안 이거를 시행했으니 우리가 이제 그런 것들을 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물론 교육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러한 부분도 충분히 저기가 되는데요, 그런데 학생들이 정말로 선택하고…… 그리고 학교마다의 차별성은 있어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비평준화를 하게 되면 학교마다의 색깔도 있고 학교마다 균질한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그 학생들의 교육력을 강화하는 데 오히려 좋은 저기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찬반은 계속되지만, 그래서 지금까지 천안에서도 비평준화에서 평준화, 다시 비평준화, 이런 식으로 계속 바뀌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10년 동안 시행해 보고 지금 어느 정도 정착이 돼서 아산도 평준화 정책을 하고 있잖아요. 그 차원에서 이병도 교육장님, 이병도 교육장님이 지금 교육 비전, 미래에 대한 비전도 굉장히 많이 가지고 계시고 계속 준비를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교육장님의 의견을 한번 여쭤보려고.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