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구형서 의원 발언
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잘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가맹점도 늘려야 되는데 일단 도민들이 이 어플을 깔아가지고 활용을 해 줘야 되거든요. 그런데 활용을 하려고 들어갔는데 -이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인데- 입점 업체가 많지 않아. 그러면 ‘아, 이거 뭐야, 별 볼 일 없네?’ 그러고 또 기존 거 사용하고.
그렇게 접근해가지고 한번 체험을 하면요, 아예 안 해 버리는 상황이 생겨요. 또 홍보는 안 되고 입점 업체만 늘린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니고. 그래서 사실 뭐가 우선 돼야 되냐 이런 기로에 놓이기는 하거든요.
명확한 소비자들의 혜택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이용을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수수료율을 낮춰 주고 하는 거에서 당연히 입점 업체들은 너무나도 좋죠. 중개 수수료가 너무 비싸가지고 이렇게 낮은 중개로 해서 소상공인들을 살려 줄 필요가 분명히 있거든요.
진짜 어떻게 보면 장사해가지고 배달 수수료 나가고 중개 수수료 나가고 카드 수수료 나가고 여러 개 하면 이 사람들한테 남는 게 없다는 아우성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꼭 필요한 건데 문제는 도민들이 많이 이용해 줘야 되는, 그 도민들의 혜택이 무엇인가. 그렇다고 혜택을 막 주자는 게 아니에요.
많이 이용할 때까지는 정말, 우리가 이번에 예산 편성해서 소상공인들한테 연 매출 1억 400만 원 이하는 50만 원씩 지급해 주는 정책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그런 정도로 예산을 편성해가지고 도민들한테, 이게 안착화될 때까지 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있지 않고서는 사실 이거 성공하기 어렵거든요. 우리가 그냥 제휴 맺고 수수료가 낮으니까 가맹점도 가입 많이 할 거고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는 절대 안 될 거라는 거죠. 제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그만큼 노력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