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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구형서 의원 발언

357회 제5기획경제위원회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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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구형서 위원입니다. 제가 전반기에 교육위원회를 했었는데요, 공공기관에서 -몇몇 직속기관들은- 메타버스로 구축을 해가지고 온라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만들었거든요. 저의 생각은 -많은 위원님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셨지만- 실제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고 구축 비용은 많이 들고, 실제 들어가서 보더라도 무슨 의미가 있나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었거든요.

또 예산이 너무 소모됐다, 낭비됐다 그런 비난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이 조례가 발의됐다고 하여 가령 ‘충남도청 메타버스’ 만들어가지고 각 부서별로 있는 층 올라다니면서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정도 수준의 메타버스를 만드는 기획은 절대 하지 마시기를 제가 간곡히 부탁드리고, 민간 영역 안에서 우리 도내에 있는 기업들이 이런 메타버스 기술 이전이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고민을 해야 하는 그런 조례로서 저는 인식을 하고 있는데, 그런 노력 속에서 또 주의해야 할 점은 아까 박정수 의원님께서도 좋은 사례들 -제페토나 이런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여기 계신 공직자분들께서 제페토가 뭔지 아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아는 사람들은, 어른들은 많이 없어요.

전 세계 2억 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80%∼90% 사이가 초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안에서 다양한 케이팝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을 온라인상에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데 또 그 환경 안에서의 역기능들도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각종 성 관련 문제라든지 청소년들이 접하면 안 되는 도박이라든지 마약에 대한 정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그 세계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역기능들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도 이런 조례를 통해서 향후 사업을 추진할 때 역기능에 대한 보완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