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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주진하 의원 발언

358회 제1행정문화위원회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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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양해를 좀 드리겠습니다. 저도 이현숙 위원님이 말씀을 하시면 제가 추가 발언을 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정회를 하셔서 양해를 좀 구하고 의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들어보니 두 가지가 팩트인데요.

첫 번째는 여기에 의료원을 세웠을 때 의료 수준이 타 수준을 따라갈 수 있느냐 하는 게 첫 번째 우려고, 두 번째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지 않겠느냐 하는 게 두 번째 문제인데요. 말씀하신 요지가 두 가지로 귀결될 수가 있는데 첫 번째는 종합병원하고 대학병원의 수준이거든요. 그런데 그전에 명지병원이 오려고 했던 거는 종합병원입니다.

명지병원은 대학이 없습니다. 물론 대학병원이 와서 운영한다면 종합병원보다는 월등한 의료시설을 갖출 수 있고 의료진의 수급 문제도 우리가 좀 수월하게 할 수가 있는 부분인데요. 그런데 우리가 그렇다고 여기에다가 대학을 세워가지고 대학병원을 유치하기에는 쉽지 않아요.

대학이 설립이 돼야 되는 전제가 돼야 되고 그 부분이 또 어느 정도 의대가 형성이 돼서 실력을 향상시켜가지고 그걸 해야 되는 부분이 요원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명지병원이 하려고 하다가 무산돼서 차선책을 찾았는데 차선책이 오히려 바로 전자보다는 좀 더 좋은 조건이다. 그리고 빅5 병원하고 한다고 그러면 그쪽하고만 협업이 잘 된다고 하면, 물론 저는 오늘 아침에 협약서를 보고 그 정도 수준이면 만족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우리가 실체도 없고 형체가 없는 상황에서 어떤 컨트랙트(Contract)를 완벽하게 지을 수는 없는 부분이고, 지금은 상호 MOU 단계거든요. MOA 단계가 아니고 MOU 단계는 상호 협조해서 우리가 그런 부분을 같이 하자는 내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MOU에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하다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경영상의 문제인데요, 물론 우리가 지금 염려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아까 명지병원 같은 경우는 한 2400억 정도의 투자 규모를 가지고 그렇게 얘기했던 부분이고 당시에도 70% 이상을 충청남도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상황일 수밖에 없었던 건 맞습니다. 그러면 지금 상황이, 아까도 제가 여쭤봤지만 그때보다 조건이 달라진 게 뭐가 있느냐.

없었잖아요, 그렇죠? 그때에 있는 조건보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지금 명지병원이 -종합병원이- 유치돼서 진행되는 것보다도 나쁜 조건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실력도 더 월등하게 나을 수가 있고 그다음에 재정적인 규모도 제가 볼 때는 우리가 더 투자하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오히려 우리 충남도가 주도권을 잡고 빅5 병원에 대한 유치를 한다고 그러면 우리가 운영에 대해서도 많이 관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