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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양경모 의원 발언

359회 제2특별위원회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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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여담으로 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은 행정통합에 앞서서 대전과 충남이 이미 완벽하게 통합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야구 통합이죠, 야구 통합.

제가 의회에 오기 이전에 제 생업에 했던 발상으로 모든 것을 동원한다는 생각을 해 보면 지금의 야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없을까, 행정통합의 한 일환으로. 주민 거기에 한화의 도움을 받을 것은 없을까 하는 것도 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을 좀 해 봤고요, 그냥 말씀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저는 진지하게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어떤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그 일에 관해서 이미지를 먼저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이미지가 있겠으나 그 맨 앞에 있는 것은 네이밍이 1번일 것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대전-충남 통합은 상당히 불리한 면이 있더라고요. 대구-경북은 ‘대경 통합’으로 얘기를 가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다 보니까 ‘대충 통합’이 돼가지고 용어가 참 애매해집니다.

그렇다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가기에는 이미지화할 수 있는 이름이 도저히 아닌 것 같고요. 그래서 결국은 후에 바꾸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통합이 되더라도. 왜냐하면 충청북도와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충청북도가 그대로 있는데 또 다른 이름으로 가면 이것도 또한 난센스가 될 것 같아서요, 네이밍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더라고요.

그러나 어떤 이미지화해서 지역 주민들한테 먼저 통합에 관한 환영을 받는 길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그 이름은 꼭 만들어져야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충청도의 의미도 내포해야 될 것 같고 그렇게 된다면 충북과는 이름상으로나 이런 것에서 결별을 하게 되는 것인지 하는 문제를 고민하다 보면 참 이름 짓기도 어렵습니다만, 우리가 가칭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되더라도 주민들께 이 문제에 관한 호응을 받고 선전하고 또 한편으로는 ‘선동하는’ 이러한 용어를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결국은 그 목표를 향해서 필요한 것이 홍보가 다른 의미로는 선동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의미의 네이밍이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했어야 될 일이고 지금이라도 그런 것을 꼭 만들어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주민과의 대화 측면에 있어서 사실 더 많은 주민들은 ‘글쎄, 그게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으려나?’ 하는 것을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항상 그 지역의 이해관계가 되시는 분들이거나 또는 오피니언 리더 등등이 그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뿐이죠. 그리고 아마 더 많은 분들은 우리가 만들어주는 이미지로 끌려올 거다, 저는 그런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과의 대화 이면에서 저는 우리가 세 가지로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첫째는 -저는 주민 편에서 인식을 하는 겁니다- 행정 간소화와 편리해지는 주민 행정 업무. 이 한 부분이 아마 주민들을, 그렇게 해서 행정이 간소화되고 ‘동사무소에 가고 시청 가는 게 편리해진단 말이야?’ 하는 문제 하나.

물론 이 문제에는 행정기구의 축소도 내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다음에 이 측면은 무엇보다 경쟁력 확보니까요, 경쟁력 확보에 관한 문제가 각 산업별로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된다는 거. 이 부분은 각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련자들이나 또 거기의 종사자들까지도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마 나름대로의 의견을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실질적 지방 자치화가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주민의 이익, 이 부분에서도 우리가 명확한 결과를 제시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부분, 아까 말씀드린 네이밍에 관한 문제, 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야구 열풍, 이미 이루어진 야구 통합, 또 한화의 힘을 어떻게 우리가 이 통합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도 함께 고민하고. 얘기를 맺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도와 대전시가 진정한 국회의 법률 통과에 혹시라도 소홀하고 있다면 이건 처음부터 대 주민 기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정말로 틀림없이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진지한 노력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