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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신한철 의원 발언

360회 제1교육위원회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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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희가 작년 업무보고 때도 한번 말씀드렸던 건데 사실 제가 1년 전에도 IB에 대한 개념이 잘 안 잡혀서 저 또한 잘 모르겠다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지난주에 제주도의 표선고등학교하고 풍천초등학교를 갔다 왔거든요. 그런데 현장에 답이 있다고 표선고를 보고 오니까 확실히 IB가 이렇게 흘러가는구나라는 게 가닥이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충남도 준비 중에 있고 진행 중에 있으니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다만 걱정되는 게 뭐냐 하면, 보니까 표선고가 상고로 시작해서 인문계고로 바뀐 경우인데 거기가 그전에는 학생 수가 없다가 IB학교로 되면서 학생 수가 늘어나고 진학 경쟁률도 치열해지고 그래서 오히려 그 동네에 있는 표선중학교 아이들이 자기 지역에 있는 표선고에 진학을 못 해서 외지로 멀리 가는 경향이 생기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입시의 한 축을 만든 게 아닌가. 그래서 제가 현장에서도 그런 질문을 드렸었거든요.

그런 것도 문제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때 그 교장선생님이 -제가 좀 뭐라고 하긴 했는데- IB학교가 되면서 학교의 질이 오르다 보니까 주변의 땅값도 오르고 집값도 올랐다는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오히려 우리가 교육의 잘못된 이면을 더 부추기는 경향일 수도 있지 않나. 그리고 또한 IB학교가 대체적으로 보니까 정시보다는 수시 위주의…….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