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이영주 의원 발언
제가 대답해도 될까요? 집행부에서는 이전에 하던 사업이어서 부서별로 사업을 잘하고 있고 절차가 하나 더 생긴다는 불편함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요. 제 생각에는 사업이 많아지고 우리가 시설관리공단이나 문화재단,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예산이나 결산을 할 때 보면 굉장히 뭉뚱그려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의회에서 심의할 때도 항상 얘기했던 게 예산에 관해서 세부적으로 가져오라는 얘기를 몇 년째 했던 것 같아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나 시설관리공단, 전체에서 사업을 다 공정성을 가지고 공공을 위해서 일하시는 건 맞지만 세부사업에 관해서는 의원들이 미리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탁기간이 1월 1일에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사업이 전년도 12월 안에 심의와 동의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불편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당연히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소나 소독에 대한 부분은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예산을 할 때 그 사업에 대한 민원이나 불편함, 고용의 공정성에 관한 것들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가지고 심의에 임하시거든요. 그런 부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미 사업을 시작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씩 짚어주고 동의해 주는 것은 이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더 잘할 수 있도록 더 정확하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 조례를 그동안 우리가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고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공기관을 전체적으로 다 신뢰하고 맡기지만 세부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가 더 촘촘히 챙기자는 의지로 발의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