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방한일 의원 발언
위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에 보면, 2018년도 11월에 나왔습니다. 이거는 종합계획입니다. 인성교육은 인성교육진흥법이고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이에요.
하나의 지침입니다. 거기에는 첫 서두에 이렇게 나옵니다.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주체적인 시민이’ 이렇게 나가고 있어요.
본 위원이 늘 이거를 강조하는 게 왜 그러냐. 제가 조금 전에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보고서는 기관의 얼굴이고 책임자의 핵심 주체적인 사항이 문서로 나타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 보고서를 보니까 조금 아쉬움도 있고, 심한 표현으로 보면 성의가 너무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인성교육 관련해서 본 위원이 1년 동안 누누이 강조를 했는데, 제가 6개월 전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만 훑어봤습니다.
상반기 계획까지는 제가 안 봤어요. 보니까 천안교육장님만 인성교육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 있게 추진해 주셨다는 점, 제가 그 부분은 천안교육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릴게요. 다른 교육청에서는 그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인성교육에 대한 가치를 제일 후순위에 두고 있어요, 후순위에.
본 위원은 늘 강조하는 게, 또 제가 가끔 뉴질랜드 교육을 인용합니다. 그 나라는 다섯 과목을 배우는데 2개가 필수입니다. 체육하고 인성이라고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왜 체육하고 인성을 그렇게 강조하나 봤더니 건강이 없으면, 인성이 없으면 다른 건 다 필요 없는 거 아닙니까? 그다음에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해서 사람 됨됨이가 된 다음에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러한 교육도 필요하고,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것이 뭐냐? (팸플릿을 들어 보이며) 그래서 제가 이 자료를 많이 받아봤어요.
받아봤는데 여기에 보니까 인성을 강조한 학교가 훤하게 드러납니다. ‘빛나는 생각과 따뜻한 인성이 어우러진 학생’, 이거는 예산초등학교입니다. 또 근흥초등학교 것을 보니까 ‘기초 탄탄, 바른 인성, 행복 근흥교육’, 얼마나 이뻐요.
또 창기초등학교를 보니까 ‘창의, 기본, 인성을 기르는 창기교육’, 또 천안불당초등학교를 보니까 ‘인성·지성·창의·감성을 꿈꾸는 행복-하이(High!) 천안불당교육’, 초등학교 건 딱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중학교는 보니까 장항중학교가 ‘포용하며 함께하는 창의·인성을 갖춘 장항인’ 그다음에 천안 새샘초등학교 보니까 ‘참된 인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이렇게 학교장 선생님들의 방향에 따라서 교육 방향이 확 달라지더라. 제가 이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바닥에 깔려 있는 인성을 갖추지 않은 사람이 과학이니 무슨 교육을 한들, 이번에 인사청문회 보셨잖아요.
갑질이니 별 못된 짓은 다 한 사람들이 나라의 지도자가 된다고 나타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평상시에 자기가 바르다고 얘기 안 했으면 괜찮아요. 그런데 자기가 제일 바른 것처럼, 가장 모범적인 사람처럼 살아왔는데 막상 자기 뚜껑을 열어보니까 그렇지 않은 거예요.
얘기 안 했으면 중간은 가는데 자기는 최고 지성인인 양 살아왔던 분들이 막상 자기 뚜껑을 열어보니까 참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데, 본 위원은 생각할 적에 그러한 일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기본이 인성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 준 거 가지고 몇 개 뽑아 봤어요. 논산교육청을 보니까 상반기 업무 실적에 인성이라는 단어가 보이지를 않아요.
그건 뭐냐, 아무리 우리 교육장님께서, 교육가족이…… 열심히 노력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본 위원은. 그런데 보고서상에는 4음절이 보이지를 않아요. 그러면 교육을 안 한 거죠.
인정할 수가 없는 거 아니에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교육장님이 답변 좀 해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