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이상근 의원 발언
위원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말씀은 하시지만 15개 시군에, 다른 지역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홍성 같은 경우는 군수께서 예를 들어서 대전·충남, 충남·대전이 통합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군민들을 위해서 설명회를 했다라든지 관련된 홍성군의회에서 -지금 의회도 말씀하셨지만- 충남·대전의 통합에 대해서 홍성군의 입장에서는 이런 이익이 있고 통합을 하게 되면 이런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하는 주민에 대한 설명이 저는 전무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제가 강성기 실장님께 책임지라고 하는 말씀은 아니지만 누구보다도 그 지역주민들이 충남·대전 통합에 대해서 그래도 찬성을 해야 되는 건지 말아야 되는 건지에 대해서는 결국 지자체의 단체장, 지자체 의회의 설명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런 부분들이 전혀, 주민들한테 설명이 부족했다라고 한다고 하면 과연 충남·대전 통합의 정당성이, 만약에 통합이 된다 하더라도 이것이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하는 차원에서는 심히 우려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홍성 군민들도, 신영호 위원장님께서 홍성에 오셔서 설명회 했을 때 실장님도 같이 오셨는데 그때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 주민설명회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나마 주민설명회라고 하는데 오신 분들의 거의 4분의 3은 공무원들이셨고 이런 현실을 감안해 볼 때는 주민들한테 설명이 너무나 부족한 상황에서 지금 우리가 이 청취의 건을 통과시키느냐 마느냐라고 하는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데, 너무나 설명이 부족했다라는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실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는 저는 항상 마이크만 켜면 “충남의 수도 홍성 출신 이상근 의원”이라고 말씀을 드리지 않습니까? 앞으로 통합이 되면 이제 “충남의 수도”라고 하는 이야기가 빠질 수도 있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과연 대전·충남, 충남·대전이 통합하게 되면 통합 청사의 문제가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서 우리 내포신도시의 위상도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라고 하는 우려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우려의 반대에는 또 서해안 권역의 확실한 중심지가 될 수도 있다라고 하는 희망도 있지만 제가 생각해 볼 때는 결국 지방은 도시 위주로 모든 것이 발전할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관점으로 보게 된다 그러면, 대전이 있고 그 밑에 천안·아산이 있고 세종이 있고 이런 구조적인 것을 봤을 때는 충남·대전 통합을 했을 때 이쪽 충남의 서부권 같은 경우는 희망보다는 어려움이 더 많지 않을까라고 하는 우려성을 갖고 있는데, 혹시 기획조정실장님께서는 앞으로 대전시와 협의하고 소통할 문제이긴 하나 특별법에 통합 청사의 문제를 내포에 둔다라고 하는 그런 복안은 가지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