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주진하 의원 발언
위원 저도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고 이거에 대해서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지금 어떻게 보면 수도권과 지방 간의 문화적인 격차를 해소하는 일환도 있고, 정말 우리 내포 지역에 도청이 들어서면서 문예회관에서 가끔 공연을 하고 있는데 실은 저는 이거를 일회성으로 하는 걸 가끔 봐요. 옛날에 보면 좀 유명한 팝페라 가수가 와가지고 하루 하고……. 그런데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정해 놔서 1월 달에는 누가 오고 2월 달에는 누가 오고 이렇게 기획하는 것도 좋겠고요, 지금 문화관광재단에다가 의뢰해서 하고 있는데 대개 공연을 하게 되면 손익 분석도 해야 되고 이런 부분도 필요한데요, 그것도 한번 챙겨봐 주실 필요가 있고, 그다음에 지방에서 하는 공연은 어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괜히 기획 공연이라 그래가지고 이상한 사람들 찾아가지고 기획 공연 하지 말고 그냥 많은 사람들이 보는 대중적인 걸 찾으면 되는 거예요. 서울에 보니까 공연하는 데 이거 인기 있더라, 서울 가면 많잖아요. 그 사람들 불러가지고 하면 되지 무슨 기획 공연이라고 이상한 사람 불러다가 자기들이 크게 발굴한 것처럼 해가지고 뭐…… 이게 뭐 하는 짓이에요.
서울서 요즘에 유명한 그런 공연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 그냥 간단하게 불러오면 되는 걸 가지고 이상하게 머리 쓰고 할 필요 없어요, 그거. 그리고 또 두 번째는 제가 국장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우리가 이런 행사를 실무자들이 해 보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 돼요.
지금 보면 전부 기획사에다 위탁을 해가지고, 언론 재단에다가 대부분 위탁을 해서 그쪽에서 다 그냥, 우리는 거기다가 계약만 하고 그 사람들이 알아서 하도록 하는 게 충남에서의 일반적인 행태더라고요. 여기서 무슨 페스티벌을 하고 연예인도 섭외하고 어쩌고 하면 전부 서울에 있는 언론 재단인가 어디다 주면서 거기다가 다 맡겨 놓고, 그러다 보니까 직원들 업무 역량이 늘어나지가 않는 거예요. 요즘은 정말 모든 시스템이 편리하게 돼 있어요.
우리가 인터넷에서 조금만 조회해 보면, 서핑만 해 보면 그런 단체들도 많고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것들이 쉽게 되어 있는데 그런 것들을 활용을 안 해요.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은 전임자들도 그렇게 해 왔고 과거에도 그렇게 해 왔고 전전에도 그렇게 해 왔고, 맨날 답습이야. 그러다 보니까 여기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늘어나지가 않는 거예요.
뭘 하려면 그냥 어디 기획사에다 맡기고 이렇게 하게 되면, 그렇다고 기획사가 경쟁력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무슨 재단 여기에다만 맡겨야 된다. 이러한 것들이 정말 문제가 많다. 그리고 우리 문예회관도요, 대부분 그렇잖아요.
어느 날 일회성 하루 하지 말고 그래도 최소 2∼3일은, 이번 9월 달에는 문예회관에서 목·금·토 이렇게 해가지고 와서 할 수 있도록, 그러면 그 사람들 초청비도 조금 깎이잖아요. 조금 절약할 수 있잖아요. 그런 것도 이렇게 해서 하고 그다음에 여기 문화관광재단에다 의뢰를 하면 그 사람들한테 자꾸 업무 역량을 해서 하는 것도 좋고, 그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요, 서두에 앞서서 보니까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에 미술관개관준비단장을 이경성 과장님께서 겸직하고 계시는데 저는 미술관 개관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경성 과장님이 문화정책과장으로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미술관개관준비단장님은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