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신민희 의원 발언
위원 애초에 구정질문을 이번 임시회에 넣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 자체도 사실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왜냐하면 2회에서 4회로 늘렸을 때 의장단 회의에서 결정하고 의총에서 통보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불만이 좀 있었지만 어쨌든 의장단 회의에 결정된 사항이니 따라야 한다고 해서, 그러면 이미 공신력이 확보된 거잖아요?
우리가 결정을 그렇게 했고 회기 일정에 반영했으니까 약속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신청사 이전 얘기도 하시는데 특별한 재난 사항이나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이상 한 번 결정된 사항을 이렇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엿장수가 엿가락 늘이듯 줄였다가 늘려다가 뺐다 넣다 하는 건 의회의 위상에도 그렇게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구정질문이나 5분발언의 성격이 완벽하게 다릅니다.
그걸 좀 인지해 줬으면 좋겠고, 5분발언은 5분발언 거리가 있는 거고 구정질문은 구정질문을 통해서 답변을 얻으려는 거잖아요? 애초에 성격 자체가 완벽하게 다른 사항인데 그 부분을 계속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김효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도 임시회에 구정질문을 준비하시는 의원님들이 계실 수도 있잖아요?
준비하고 계시는 의원님들이 계시는데 몇몇 운영위원이 모여서 결정하면 그분들에게는 또 뭐라고 설명할 겁니까? 약속된 건 지키고 이후 상황을 조정하려면 하는 것이지 지금 당장, 이제 와서 너무 급박하지 않습니까?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지금 밖에서 제가 회의장 들어오면서 비서실장님하고 정책보좌관님 만났는데 언제부터 상임위에 관심을 갖고 계셨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의견은 나눌 수 있지만 결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