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김민수 의원 발언
존경하는 220만 충남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여 출신 비례대표 김민수 의원입니다.
먼저 도정질문을 허락해 주신 정광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흠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침내 9월이 찾아왔습니다.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오는 달이지만 이번 9월 앞에는 ‘극한’이라는 말을 붙이고 싶습니다. 올여름은 그야말로 고통의 계절이었습니다.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더니 이내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폭우가 멈추면 폭염이 시작되고, 폭염이 끝나면 다시 폭우가 내리는 끝없는 재난의 반복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17일 서산에는 1시간에 115㎜, 홍성에는 98㎜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서산은 500년 만에 한 번, 홍성은 300년 만에 한 번 나올만한 강수량이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폭우라는 단어로는 부족해 ‘극한 폭우’라는 표현이 등장했고 폭염 앞에도 ‘극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여기에 세계 경제도 여전히 불안정한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충격 등으로 우리 경제는 외부 변수에 크게 흔들려 왔습니다.
다행히 최근 한미 정상회담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서 한숨을 돌릴 수 있었지만 만약 관세 폭탄이 현실화되었다면 우리 경제 역시 ‘극한 경제’라는 표현을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치고 힘든 여름을 굳건히 버티고 이겨내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9월이라는 시간만으로도 새로운 안도감과 기대를 품게 됩니다.
이제는 미뤄왔던 일들을 차분히 점검하고 소홀했던 부분들을 되돌아보며 도정의 본질적인 과제에 다시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서 도정질문을 준비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사님 반갑습니다. 지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부분 중의 하나가 계약직 4년짜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