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신한철 의원 발언
마무리 발언 하겠습니다. 교육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줌’이라 쓰여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은 무엇일까요?
입시 준비, 바른 인성의 함양, 아이들에게 놀이터이자 쉼터를 제공하는 역할 등 다양한 의미를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곧 수험생이 되는 아이를 두고 있는 본 의원 또한 교육의 중요성과 책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은 결코 부모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가정뿐 아니라 이웃,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기에 아이의 성장은 단순히 한 가정의 일이 아니라 마을 전체, 더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배움이 없는 삶은 발전이 멈추지만 배움이 있는 삶은 끊임없이 확장됩니다.
한 사람의 배움은 개인을 넘어 가정과 사회 그리고 다음 세대로까지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도교육청의 미래교육 2030이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교육은 불평등을 줄이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사교육은 가계의 경제적인 상황에 좌우되겠지만 공교육만큼은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최대 이벤트인 수능 시험이 64일 남았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학생 여러분과 뒤에서 항상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시는 학부모님들께 꿈은 이루어진다는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교육행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