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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주진하 의원 발언

361회 제3행정문화위원회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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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주진하 위원입니다. 먼저 오늘 충청남도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내 주신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일단 집행부에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님께서도 지적했듯이 걷쥬에 대해서 일정 성과에 오르게 되면 포인트로 사은품을 지급하게 되는데, 그동안 저희 상임위에서도 “이 사은품 가지고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 이런 얘기를 수없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김 농사짓는 사람한테 이번에 김을 갖다주면 그 사람이 뭘 고맙기야 하겠느냐, 또 자기가 쌀 농사짓는 사람한테 햅쌀을 사은품으로 준다 그러면 뭘 고맙기야 하겠느냐. 그래서 그동안 본 위원이 발언한 내용이 뭐냐면 “우리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사랑 쇼핑몰을 이용하자” 제가 수도 없이 그 얘기를 했는데, 얼마나 좋은 제도입니까? 요즘에 자기가 선택해서 내가 필요한 농산물을 그만큼 살 수 있는 그런 제도를 가지면 되는 건데, 어느 지역의 여성 기업이나 우리 충남의 농업인을 위해서 사준다는 건 좋아요.

그런데 품목을 본인들이 원하는 걸 살 수 있도록 해 줘야 되는 그러한 시스템이 지금 많이 있어요. 지금 농사랑도 마찬가지고 고향사랑기부금제도 마찬가지잖아요. 고향사랑기부금도 예산군, 태안군, 청양군 다 특산품 올려가지고 자기가 선택해서 할 수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걸 연계해서 조금만 생각하면 되고, 제가 우리 상임위에서 수도 없이 그런 얘기를 했는데 그런 부분이 개선은 안 되고 우리 농산물로…… 당연히 우리 농산물로 주는 거죠. 이번에 우리 지역에 나오는 농수산물로 주도록 하자 이런 내용들은 뭐 수도 없이 할 수 있는 얘기인데, 집행부에서 그동안 상임위에서 민원에 대한 -저도 그런 발언을 많이 했는데- 그런 것들이 반영이 안 된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우리 상임위 하는 이유가 뭐예요?

위원들이 -속기록에도 있고- 어떤 얘기가 나오면 집행부에서 귀담아듣고 그걸 한번 검토를 하든가, 조례가 나오면 이런 부분에 우리가 이번에 일괄적으로 반영해야겠다든가 그동안의 민원 사항이라든가 이런 것들 종합적으로 제도 개선을 하는 거지, 집행부에서도 이 조례가 발의됐을 때 검토를 했잖습니까? 그러면 그런 민원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이걸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가 농산물이나 수산물을 사주는 건 좋은데, 어민한테 수산물을 주는데 자기 집에도 잔뜩 한데 뭘 그렇게 반갑게 생각을 하겠어요, 고맙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