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발언
심부건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 과장님은 명분을 만들어서 얘기를 하고 싶겠지만 저희 의회의 입장에서는 저희 의회를 무시한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저희가 그때 그냥 단순히 약간의 논쟁 속에서 예산만 삭감하고 이게 추진이 됐으면 제가 이 말씀을 안 드립니다. 이 사업은 저희 상임위에서 자체적으로 엄청난 서로 의원들 간에 이야기들이 오가고 행정하고도 오가고 했어요. 그래서 결론은 뭐였냐?
저희가 과거에 설계를 하라고 설계 용역비를 줬고 그리고 이런 논란 속에서 그러면 사업은 일단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해서 그거를 금액을 가지고 조정을 하면서 5억이라는 금액이 세팅됐어요. 그러면 그 정도 선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여기 지금 3억원을 추가했다고 해서 이 사업이 완전히 마무리될 수 있어요? 마무리 안 돼요.
제가 사전 조사를 다 해보고 뭐고 해봐도 거기 그냥 길을 가에 있기 때문에 차 한 대 댈 수 없는 주차장도 없지, 그리고 또 공간이 좁아서 과거에 그 뒤쪽으로 해서 토지 매입을 해가지고 넓혀달라고 했었지, 이 수많은 추가 사항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 위원회에서 우리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추후에 절차적인 거를 다 맞추고 뭐 하고 하면 전체적으로 이걸 한꺼번에 했으면 좋겠다라고 표현을 했거든요. 안 그랬나요?
과장님 그때 안 계셨었으니까. 이런 일들이 있었어요. 그러면 지금 이 3억을 세워서 뭐를 준공을 하겠다는 거예요?
탑 하나 더 세우고 일단 저기 해서 거기다가 집어넣기 위해서 3억이라는 돈을 쓰겠다라고 사전 보고를 하셨거든요? 이게 앞으로도 비용이 많이 들어가야 될, 예산이 많이 들어가야 될 사업이에요. 왜 이렇게 단순하게 그냥 주민들하고, 주민들도 의견이 갈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주민들의 생각 다 들어보셨어요, 이걸 추진하고 있는 분들의 생각? 다 들었을 때는 지금 현재 이 계획이 아니에요. 그런데 의회를 무시하고 의회에서 결정을 해줬는데 바로 이어서, 그것도 한 번 뛰지도 않고.
이렇게 예산을 똑같은 금액을 다시 해서 올리면 저희가 왜 이 자리에 있어야 되고 왜 이런 회의를 해야 됩니까? 저희한테 승인받을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알아서들 다 하시면 되지. 안 그렇습니까?
제가 과장님한테 뭐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이거는 우리 군수님부터 시작을 해서 정말 의회의 생각을 공유하지 않는 거예요. 제가 이 예산 5억 세워주려고 얼마나 우리 의원님들 설득하고 했습니까? 의회를 떠나서 저를 무시해요?
그건 아니죠. 여기에 처음부터 좀 해주자라고 한 의원님들 다 무시한 거예요, 지금.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